선풍기없는 저를 불쌍히 여기사.. 피씨마스터님이 보내주신 선풍기 입니다.

다이슨은 박성만님이 주신 AM-01 이든 리모콘 추가 되고 75% 조용해졌다는 AM-06 이든 최대 강풍인 10에서의 직사 풍량과 풍속이 유사합니다.

즉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일때 나는 소음의 정도차가 있을지언정 선풍기 본연의 기능에서는 가격에 비해 한계점이 분명한 것이 다이슨 날개없는 선풍기입니다. 대신 날개가 없기에 매우 안전하고 미풍 사용시에는 초기 모델인 AM-01 조차 정숙한 편에 바람의 질도 양호하기에 미풍 전용 선풍기로 사용한다면.. 꽤나 쓸만한 제품이 다이슨. 테스트 결과 풍속 레벨 조그 셔틀의 큰 원을 상중 으로 해놓았을 때가 소음도 풍량도 만족스러운 수준이 됩니다.

여기에 피씨마스터님이 보내 주신 날개있는 선풍기를 같이 사용하면 다이슨과 상보적이 되어 직사 풍량과 풍속이 늘어나게 된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다이슨은 값비싼 미풍 전용으로 사용하지 않는한.. 직사 풍량과 풍속에 태생적인 한계가 있는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직사 풍량과 풍속이 유달리 좋은 제품도 존재하기는 합니다. 선풍기의 일종인 서큘레이터. 문제는 일반적인 선풍기 대용으로 사용할만한 등급의 제품은 10만원대 이상. 바람의 범위가 매우 제한적이나 대신 도달거리가 매우긴 직진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이슨도 날개없는 선풍기라 칭하긴 하지만.. 에어 멀티플라이어 라는 명칭이 별도로 존재하는 제품입니다.

현재 습도가 높은 날씨인지라 멘트가 간결하게 정리될지는 의문이나..

이유불문 피씨마스터님께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박명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