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개봉 상태로 왔습니다.

이런 이유는 원래 포장은 동일하고 내용물은 랜덤이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한박스 10개 2세트이나 셀러의 배려로 5개 1세트 구성하였습니다. 이거 가챠폰, 가샤폰 이라고.. 동전넣고 돌리면 랜덤으로 나오는 투명 구슬 안에 들어가는 그 것입니다. 즉 장난감 그 자체.

기라 도가

건담 마크 2

G디펜서. 이 것이 있다는 건 수퍼 건담 이 가능하다는 것.

리가지. 이 것은 12월이나 2019년 1월 리뷰 예정.

공통 설명서. 심지어 예시로 적용된 로봇은 세트 구성품도 아닙니다. 이 것을 벗어난 방법을 사용하는 구성품은 일본어로 된 반다이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저처럼 감으로 조립해야 합니다.

5개 1세트. 

상기 하 중간, 우측은 각각 G디펜서, 무장세트로 인터넷 참고안하면 감으로 조립해야 합니다. 무성의하게 공통 설명서만 제공되고 전용 설명서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완구의 주제에 맞게 생산비 아껴 정가 억제 하려는 모습 보여주기에 개당 몇천원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정판만 아니면 됩니다. 앙상블 한정판은 미친 가격.

공통 박스 앞면. 우측은 시험삼아 구입해본 SD건담. 거의 20년만에 구입해보는 SD건담 입니다.

언뜻 비슷해보이지만 SD는 2.5등신, 앙상블은 3.5등신. 참고로 건담 컨버지는 3등신. SD에 스탠드가 제공되는 것이 좀 특이했는데 제품 판매용 사진보다 실물의 퀄리티가 의외로 좋습니다. 단 2등신대 제품들이 이름이 수퍼 데포르메 인 것처럼 프로포션에 심한 변형이 가해져 머리는 크고 다리는 많은 부분 축약되어 있습니다. 

이는 평균 축약인 건담 앙상블, 건담 컨버지와 달리 SD는 어안 렌즈로 머리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며 찍는 것을 기반으로 프로포션이 변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머리가 제일 크고 다리로 갈수록 작아지는 것이지요.

단적인 예로 SD는 다리 가동 불가. 앙상블은 무릎 가동, 발목 가동 가능. SD가 2등신이던 시절 - 즉 20년전.. - 에는 가동 이전에 다리 부분이 모두 축약되고 발만 존재하던 시절도 있었으니 이보단 양호한 셈.

여담이지만 귀찮아서 상기 언박싱엔 없는 무장 세트가 아래 우측 파란 로봇이 들고있는 거대한 빔포인데.. 원래 좌측 녹색 로봇 것입니다.

앙상블의 장점은 부품 규격화로 인하여 동일 부품, 동일 조립법에 로봇 외형만 생산하는 식으로 생산비를 절감하는 식이기에 설정상 호환이 안되는 로봇의 것도 아무거나 혼합해 구성해볼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이때문에 앙상블을 좋아하는 부류도 존재하죠.

참고로 상기 것들은 일반판인지라 몇천원에서 일만원대인데.. 이 것이 한정판으로 기획되면 5만원대에서 15만원대까지 존재하게 됩니다. 단 이들의 가성비는 매우 안좋으니 한정판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캠퍼 + 무장 세트.

리가지, 슈퍼 건담 - 건담 마크 2 + G디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