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2cpu.co.kr/freeboard_2011/947811

상기 링크 연계 포스팅.

상기엔 고지 안되어 있지만.. 사하.. 처음듣는 지명인지라 어디인지 궁금했었습니다.

제품 정보를 추석중에 알게되었기에 배송 속도 무시하고 처음듣는 업체에서 회원 가입도 귀찮아 무료배송, 비회원으로 추석중에 구입한 물건인데..

예상대로 27일 되니 바로 보내주내요. 덕분에 28일인 금일 받게 되었습니다.

27일자 밀린 배송이 많은 것인지.. 업데이트가 느립니다. 실상 이 시점에서 이미 배송 완료.

이미 배송 완료된 시점에서 언박싱 사진 촬영 마친 상황에 이제서야 배송출발 하였다는 업데이트 고지가 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27일자 물량이 매우 많았던 모양입니다.

실제로 물량이 매우 많았던듯.. 전화로 저의 유무 확인후 제가 나가보겠다는 응답을 듣고 입구에 두고 가셨습니다.

원래는 어지간하면 프라모델이 배송와도 면대면으로 배달해주시는 기사분인데.. 물량이 매우 많았던 모양입니다.

제가 나가보겠다는 것은 바로 입구 근처를 이야기함을 알기에 입구 실내에 놓아두고 가신 것 같으니까요.

딱봐도 엘리베이터도 없는 5층 계단을 뛰어 오르락내리락 하셨음이 눈에 보이기에 기분이 상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정말 배부르게도 제가 시간이 없어서 당일 배송급의 배달을 임의로 배달 완료로 처리한후 몇일후 제 편의에 맞춰 배달해주셨던 기사분입니다.

물건도 차량 배송중에는 모르나.. - 사하구가 알고보니 부산 이더군요. - 이 물건 대전HUB를 경유해 온 것입니다.

상기에는 전혀 고지되어 있지 않으나 사하 - 대전HUB - 부평 으로 왔기에 실 배송 시간만 따지면 24시간내로 당일 배송급.

프라모델 언박싱시 자주 보던 친근한 모습.

원 박스와 크기 차이 크지 않은 배송용 종이 박스.

크기 차이 메꿈 및 충격 방지를 위한 뽁뽁이 2중 포장.

상기 사진이 반짝이는 이유는 나름 한정판이라고 CD케이스도 진공 비닐 포장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 완구 회사 반다이처럼 유통한정이 아닌..

일반적인 의미의 수량한정인듯.. 실상 명품이라는 것이 존재할수 없는 한국산임에도 나름 럭셔리 해보일려고 노력한 모습.

아래 붙어있는 천쪼가리는 서랍처럼 내부를 열라는 손잡이.

처음 보이는 파란 것...

CD처럼 보이지만 책입니다. 

뜬금없지만 악보집. 이는 근래 보기 드문 걸그룹 최초 인스트 앨범인 관계로 특성을 살리기 위한 구성.

제가 구입하게된 이유인 캔디 젤리 러브 라는 곡의 악보입니다. 

악보집 아래 CD케이스가 들어 있습니다.

각 CD제목과 리스트. 실제로 100% 연주곡. 보컬 없습니다.

보다시피 CD 3장 구성. 그리 예쁜 디자인은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너무 걸그룹 같은 디자인도 아닌 것을 보니 의도한듯 합니다.

첫번째 CD는 새벽.

두번째 CD는 낮.

세번째 CD는 밤.

인지도 있는 히트곡 및 대표곡은 두번째 CD인 낮에 몰려 있습니다.

즉 시간대에 맞는 분위기의 곡들로 CD를 배분한 것 같습니다. 무드 음악 처럼 말이죠.

악보집, CD케이스를 빼내면 등장하는 것들..

용도 미상의 러블리즈 카드.

러블리즈 팬덤 이름인 러블리너스 만 사용가능하다며 시리얼 넘버도 적혀있는데..

어디에 사용하라는 것인지는 의문입니다.

뜬금없지만 한정판이라고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사인이 담긴 기타 피크도 동봉되어 있는데..

예전에 말하였다시피 저는 윤상/원피스가 만든 러블리즈 음악 인스트의 팬이지 걸그룹 러블리즈의 팬은 아닌 관계로..

누구 사인인지는 모릅니다.

더 뜬금없는 것은 이미 제 수중에는 상기 앨범의 FLAC가 존재한다는 것..

그래도 음반은 돈주고 사서 들어야 하는 것이 정상이니 그러려니..

실상 위의 상황이 비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