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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pa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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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토요일 길을 가다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차량 대로변이라 전화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서 약간 신경질 섞인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는데, 땅부자 회원님이 제 주소 확인차 전화주신겁니다. 제 수양 부족이라고 탓하고 있습니다. 그냥 보험 관련 전화인줄 지레짐작해서...

땅부자 님.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컴알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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