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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에 자느라 택배 전화 온걸 못듣고..ㅠㅠ

보통은 그냥 문 앞에 두고 가시던데 그날은 또 굳이 경비실에 맡기셧네용..

모르고 있다가 경비실 전화 받고 택배가 온줄 알았습니다.ㅋ


내용물 돌아다니지 말라고 한쪽으로 되어있는 뽁뽁이.ㅋ


겉포장은 때가 좀 타 있는데

안에 내용물은 거의 신품급이네요 ㅋ

무사히 잘 받았고 잘 쓰겠습니다.

땅부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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