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당 2500원.

선물용으로는 몇번 구입해보았는데.. 

싼맛에 개인용으로 구입해봅니다.

주의사항. 아무생각없이 박스 버리지 맙시다.

박스 측면 좌의 금색은 스탠드에 오려 붙이라는 네이밍 태그. 이거 잘 모르시는 분들 많더군요.

이리 사용하는 겁니다.

그리고 저렴하고 작다해서 초심자용은 아닙니다.

최소한 워싱 기법이라도 알아야 먹선 대신 사용할수 있지요. 

단 워낙 디테일이 좋아 투자한 노력에 비해 결과물이 좋은 편.

저렴한 가격에 극강의 디테일로 유명한 스타워즈 비클 시리즈.

밀레니엄 팰콘은 데칼도 들어 있습니다.

작은 와중에 스탠드도 들어있습니다.

색분할을 제외하곤 작은데 있을건 다 있다는 것이 스타워즈 비클의 장점.

생산 단가 아껴 일본산임에도 가격 억제를 통해 저렴이로 만들려는 노력이 느껴집니다.

삼각형 우주전함인 스타 디스트로이어 에는 특성상 데칼 따위 없습니다.

역시나 생산 단가 절감을 위한 노력.

그럼에도 메이드 인 재팬.

반다이가 스타워즈 프라모델을 만들기 위해 세워진 일본 회사인 만큼 건담 이상의 과한 노력이 들어가 있습니다.

손바닥 크기를 가진 몇백엔짜리 물건이 보여주기성 디테일을 가지고 있기 때문. 혹자는 반다이가 금형 기술을 자랑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하는데 비클 데스스타2 라는 인공 행성을 보면 그 말도 일리 있는듯..

상기와는 다르게 메이드 인 차이나 인 네코부소우 텐코모리 는 눈에 안띄게 자그마하게 표기되어 있네요.

고양이 도색을 위해서는 중국 아줌마들이 필요하기에 중국산은 필연적. 중국도 이로인한 경제적 이익이 큰지 다반 등 중국산 짝퉁 건프라 업체 제재에 협조적이죠. 

단 중국 물가가 올라가며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생산지를 옮기는 일본 완구 제작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근래 조이드 와일드로 한국내 어린이들에게도 유명한 조이드 와일드 의 타카라/토미. 그래서 한국내 판매중인 조이드의 대다수는 대원 정식 수입품이라도 베트남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