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K체험단이란 이름으로 작업실로 와서 (아주 깨끗하고 새끈한 모양이었죠...)
연일 계속되는 굴리기에 피곤한 Gen8군.
여러번의 분해조립을 거쳤기에 이게는 좀 굴러다닌 티가 주르륵 흐릅니다.
2만 5천원(밑의 유리판은 별매에요) 주고 산 모니터 거치대는 계속 찬조출연 중입니다.
선 돌리기에도 참 편하고 좋습니다.
서준전기 전력계와 함께 최고의 추천 아이템 입니다.
백패널 여는 것은 쉽습니다.
앞을 들어내어야 하나, 앞판을 뜯어 봤는데... 앞판은 그냥 장식이더라구요.
하하하... 조용히 다시 붙였습니다.
옥탑방에 보면 파란색의 Backpanel Removal이라는 곳이 있고
옆에 별나사로 2개 조여저 있는데 그것을 풀어줍니다.
다음에 위로 당깁니다.
잘 안당겨지면 옆에 있는 파란색 가이드를 밀어주시면 되구요.
별나사 드라이버. 중국제이기는 해도 가성비는 높습니다.
46종인가 하는거 한개 장만 하시면 두고두고 편합니다.
다음으로 모든 하드를 제거 합니다.
하드가 안빠지면 백패널이 올라올 수 없습니다.
어찌어찌 힘들게 백 패널이 올라왔는데...
아뿔사.
일체형 입니다.
선을 따서 빼기전에는 전원을 브릿징할 방법이 없네요.
조용히 다시 끼웠습니다.
여분의 전원을 뺄 곳은 옥탑방 전원이 가장 무난한 것 같습니다.
혹시 열어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 도록태님이 알려주셨습니다.
옥탑방 지하에 12v 4핀 케이블이 있었습니다. 왜 못 봤을까요?
브릿징해서 CPU 냉각팬부터 여러개 달아줄 수 있고, 하드도 여러개 무난합니다.
- to be continue -
바꿔 끼울수 없는 일체형 케이블입니다.
손재주 좋은 분들 참 많습니다.
그냥 박스 뜯어보는건데요^^
여기서 Y 케이블로 전원 뽑으시면 됩니다. 잘 찾아보세요..
팬부터 못 돌릴 것 없을 것 같습니다.
너무 속속들이 얘기를 잘해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주에는 CPU 뒤에 40mm 유체 베어링 팬을 붙여보려구요.
무슨 효과가 있는지... 뒷면의 팬이 자꾸 웅웅거리는게 좀...
가만히 보면
하드베이에 백패널에
혹시 sata케이블과 파워 분리되는거 같아 보이네요
이거 하나정도는 빼서 브릿지 시키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말씀 드린대로 옥탑 하단에 4핀이 있으니 제얘긴 없었던걸로....
절대로 당겨보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절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