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귀찮았지만... 김제연님이 언능 테스트 해보라고 하셔서 그냥 바로 해봤습니다. ㅎㅎ
빠릿한건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벤치를 돌려보면 예전 제 메인이였던 i7-4790K 에 비해서
싱글은 조금 낮게 멀티는 높은 수치가 나오네요
느낌탓인지 안정감이랄까요. 부드러운 느낌은 듭니다만 다코어에 대한 기대심리인지도 모릅니다.
적어도 UI 응답성에 있어서는 E5-1620v2 에 비해서 떨어진다 굼뜨다 이런 느낌은 없습니다.
하지만 모르죠 잠깐 써본거고 예전 E5-2680 v1 DUAL 의 기억을 떠올려 보면
실제 사용감은 모든 프로그램 다 설치하고 2~3일을 설치해 봐야 감이 슬슬 오기 시작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 경험이라고 말씀드릴 수 밖에 없는게
제가 굼뜨다고 느껴서 포기한 2680 DUAL 도 빠르다고 잘 쓰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제가 4790K 를 쓰다가 2680 으로 바꿔서 그런걸 느끼는 것이고
안느리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기존에 쓰시던 시스템이 원래 저클럭인지도 모릅니다.
참고로 현재 제 메인은 i9-7900x인데요 그냥 잠깐 사용하는 느낌으로는
이것과 지금 테스트해본 E5-1650 v2 의 사용감은 저는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만약 게임을 한다면 게임을 실행 후 cpu 사용율과 게임 프레임을 비교해 보면 아주 좋을 것 같은데요.
게임을 안해서 비교를 못하네요. ㅠ.ㅠ
그렇게 때문에 UI응답성과 실제 작업성능면에서만 비교를 한다면
E5-1620v2 가 아무리 저렴하다고 해도 E5-1650v2 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것 같습니다.
1650v1 은 오버도 된다고 하니 게임성능이 아쉬운 경우 오버를 하면 되니까요.
많은 회원분들이 1650을 추천한데는 이유가 다 있었던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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