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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가지고 강의하고

성경으로 밥 먹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요즈음 성경을 강의 하면서 하는 말이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이렇게 물으면

"바보같이 살겠습니다." "나는  바보로 살아요" 라고 말합니다.


바보로 살면 늘 손해보고 남에게 이용만 당하는데...

다들 이렇게 말하지만

내가 나이가 들어 중년에서 별 볼일 없는 나이로 살아가는 나에게

"바보로 살으리라" 하고 살아가는 내게 이렇게 눈물나게 하는 이들이 있어

나는 또 바보로 살겠다고 다짐 합니다.



위의 하드들은 너무나 이쁘지요?

이것도 나를 울먹이게 하네요. 

내가 더 이상 어찌 하란 말인지...


그리고 아래의 그래픽 카드들!~

대구에서 서울까지 차몰고 쓸데없이 왜 가느냐고 하지만

내가 안 갈수가 있겠어요? ㅠㅠㅠ

당장이라도 뛰어가서 같이 밥먹고 이야기 듣고 싶습니다.






아래의 것들도 

언제 보낸다고 말도 없이 왔습니다.


아~ 나는 바보다~





2cpu에 많은 분들이 

제게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하세요~ "

"너무 일 크게 벌리고 하시면 안됩니다.~~"


"온정주의로 사시면 안됩니다."

"자본주의 사회 답게 냉정하게 해야 합니다."


하지만 나는 불가능합니다.

나는 그냥 욕심없는 바보로 살겠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만날 때는 고비용으로 하겠습니다.


예전에 나를 도와준 마틴님이란 분이 있어 그분을 기억합니다.
2cpu의 도움주신 많은 분들께 늘 감사드립니다.
☎ HP 010-9678-7900
Optime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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