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길님이 분양해주신 실버스톤의 HTPC 케이스입니다. 감사합니다. ^^
정말 오랜만에 사용해보는 '데스크탑' 스타일의 케이스입니다.
예전 PC들, 특히 메이커 제품들은 모두 데스크탑 모양이었는데, 언젠가부터 타워형이 케이스의 기본 디자인이 되었죠.
박정길님이 소개해주신 것처럼 이 케이스가 HDD를 많이 장착할 수 있고, HDD 베이를 비롯해서 전체적으로 쿨링이 잘 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일반 3.5인치는 6개가 가능하고, 슬림 HDD는 9개까지도 가능합니다. 그 외 별도로 2.5인치 2개를 장착할 수 있고요.
구형 두 대의 부품 중 좋은 것으로 조합해서 그나마 쓸만한 HTPC를 만들었네요. 좋은 건 아니고, 개조제온 L5410 모델입니다. 10년 전 사양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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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8. 오늘 안된다네요. ㅜㅜ 직수령과 수리의뢰한것 및 장터구매물품도 일부는 택배로 나머지는 연기했어요.
부럽습니다. 데스크탑이 오디오에 참 잘 어울립니다.
윈도우 크게 있고 LED로 화려하게 장식하는 요즘 케이스 추세와는 동떨어져 있지만, 만듦새도 좋고 여러모로 좋은 케이스인 듯 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요즘 추세는 NAS를 미디어서버로 사용하고 TV는 스마트TV를 사용하는 것일텐데, 옛날 스타일로 HTPC를 만들어서 TV에 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