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룰루랄라흠 님께서 무분진행한 Antec S10 케이스가 도착했습니다.

케이스가 필요할 찰라에 때마침 첫 글을 보게 되어 신청을 했는데, 당첨이 되었습니다.

신청하신 분들이 많아서 경쟁이 심하겠다 싶었는데, 당첨이 되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가운데, 늦은시간에도 친철하게 신경써주신 룰루랄라흠님에게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또한, 나머지 부품도 찾아보시고 나중에 보내주신다는 말씀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사용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첫 인상은 거대하다. 입니다. 또한 들었을때의 무게는 더욱 거대하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재 메인으로 쓰고 있는, 칼리리눅스의 케이스를 바꿔야 되기 때문에 Antec S10 은 아주 최적화된 케이스였습니다.

받고 나서, 할일이 생겼습니다. 윗 뚜껑의 칼라를 바꿔보자 싶어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샌드페이퍼로 윗 뚜껑을 살짝 갈아줍니다. Antec 은 소중하므로 ~

아크릴 판에도 부착이 잘되는 스프레이로 진행합니다. 반짝이는 금색보다, 요새 트랜디한 무광 메탈 금색으로~

흐름 자국이나, 기포가 생기지 않도로 적절한 각도에서 분사시켜 줍니다.

나름 좋은 퀄리티가 나옵니다. 건조를 시키고 나서 코팅까지 진행을 합니다.~

코팅 마감제도 스프레이 타입으로 무광으로 진행합니다.~

이제 건조만 남았네요~~

다시 한번 Antec 은 소중하니깐~

이제 완벽한 건조를 위해 하루정도 건조를 시켜줬습니다.  ( 그전에 말랐지만, 그래도 ~ )

그리고 메인으로 쓰고 있는 칼리녀석을 Antec 으로 옮겨줍니다.

몇일전에 글을 남겼었는데, Antec 은 usb 3.0 이 4개 입니다. 

메인보드의 20핀 usb 3.0 커넥이 2개가 박힌 메인보드로 바꿀까 생각했지만, 사실 usb  사용량이 거의 없습니다.

다른 서버인 우분투 NAS 를 사용하기에 패스~ 그냥 USB 3.0 은 2개면 저에겐 넘쳐납니다.

이녀석 높이를 보면 파티션을 훌쩍 넘어버립니다. 

전면의 Antec 비닐도 그대로 입니다. ( 아마 이녀석은 제가 집으로 가져갈때쯤 땔꺼 같네요 )

모든 기능이 정상 작동합니다. 확장이 어마어마해서 걱정이 없을 정도 입니다.

다시 한번 룰루랄라흠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