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한 녹투아 40mm 팬입니다. 40mm치고는 가격이 꽤 나갑니다.
구성품입니다. 쓸데 없이 많은 거같네요.. 연장선 및 저항 등등 푸짐합니다.
설치 사진입니다.
cpu 방열판과 메인보드 전원부 방열판 사이에 설치하였습니다.
케이블 타이로도 묶어보고 이짓저짓해보다가 그냥 방열판과 하드베이 사이에
끼우니 딱 고정되더라구요... 분해할 필요없이 램만 빼놓고 따로 고정시킬 필요도 없고 그냥 꼽기만 하면 됩니다.
혹시 너무 끼면 팬을 약간 깎으면 충분히 들어갈 것같습니다.
이제 전원 공급을 할 차례입니다.
전 아래와 같은 케이블이 많아서.. 이걸 활용했습니다.
팬 꼽는데가 2개인 케이블도 있습니다. 그럼 팬2개를 추가로 달 수 있겠군요..
사진에서 잘 안보이는데 SSD 아래쪽 구멍에 보시면 파워에서 나오는 선과 하드베이선을 연결해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빼내서 연결을 해제한 후 위의 커넥터를 연결해주면 팬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설치 후 온도입니다. 현재 E3 1230v2 가 꼽혀있고 코어3개, HT활성, 터보 ON 상태에서 guest OS 3개 구동시킨 후의
모습입니다. 특별히 과한 작업은 하지 않았습니다.(토렌트, p2p다운로드 정도..)
저 같은 경우는 VR(전원부) 온도가 대략 10도정도 떨어졌습니다. (설치 전에는 56도 정도)
칩셋쪽에만 어떻게 팬을 설치하면 파워쪽 빼고는 온도 이슈는 거의 없을 거같습니다.
녹투아 팬은 10T인데 25T정도되는 두꺼운 팬을 달면 풍량에서 더 이득을 보실 수 있을 거같습니다.
(설치가 될런지는 몰겠습니다.)
ps. cpu온도는 40도 고정이네요. 버그인지 센서가 고장인지는 몰겠는데.. 해외 포럼을 봐도 전부 40도 더군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케이블 타이보다 끼워 넣는 것이 더 편한 방법 같네요^^
CFM이 크다고 큰 효과가 있지는 않을 것 같고 (20mm는 필요 없을거 같아요)
꾸준히 흐름을 만들어주는 저용량 팬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raid 칩쪽은 히트싱크 뒤에 40mm팬을 B120i 케이블 끼우는 방향으로 끼워서
바람을 불어주면 될 것 같은데 전원단 여분이 1개짜리라서 못해보고 있어요.
비싼 L CPU를 안쓰고, 3-4천원짜리 팬을 2개 끼우는게 최상인 듯^^
튜닝케이블 (4핀 - 3핀 Y)
http://www.enuri.com/p/995810
튜닝케이블 (3핀 Y)
http://www.enuri.com/p/1254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