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때문에 언박싱이 많이 늦었습니다.
'무분 받으셨나봐요'
착불로 오면, 담당 cj 택배기사님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평상시 좀 친하게 지내는터라 무분 상황을 좀 아십니다.
택배기사에겐
전화하고 입금받고 확인하고 그러는 상황이 편한 상황은 아니니 무분 이야기를 해준 적이 있습니다.
아내에게 문밖에 얼린 생수2병을 가져다 두라하고, 착불비를 입금합니다.
도착했다는 문자가 들어오고, 집어 던져도 이상없을 듯한 뽁뽁이 더미가 도착을 했다고 아내에게 톡이 옵니다.
사진은 아내가 택배 받고 확인차 찍어준 사진입니다.
깔끔합니다.
아직 전기도 못 넣어봤지만...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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