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수령 받으러 가야하는데 비가 많이 옵니다. 태풍이라니...
약속을 했기에 태풍이라도 출발!
손수레와 우산을 챙기고 오전에 출발했습니다. 지하철->버스를 타고
약속 장소에 내렸는데 비바람이 심상치 않네요.
비가 위에서 아래로 오는게 아니라 바람이 세서 옆에서 오네요. 우산 소용 없네요. ^^
탁트인 나무 정자. 비만 안오면 좋은 장소인데. 오늘 마침 태풍.
비바람을 피할 곳이 없습니다. (무분 과정에 저와 무분해주신 회원님 모두 비바람 많이 맞았습니다. ^^)
약속 장소로 태풍 비바람을 뚫고 차를 몰고 오셨네요. 뽁뽁이로 두툼하게 싼 모니터를 트렁크에서 꺼내 오십니다.
오늘 비바람속에'추락시키는자'님이 고생 많으셨어요.
저는 그냥 대중교통 이용해 '손수레' 하나 들고 왔다 갔다 한 것 밖에 없었습니다.
다시 한 번 여러가지 배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차로 가시는 것 마중하고 혹여나 비들어올까 가져간 뽁뽁이로 다시 3~4 겹 싸고
투명테이프로 밀봉한 후 손수레에 세로로 세워 놓으니 준비 끝. 어디 강하게 부딪치지 않는 이상 OK.
마침 종점이라 출발하는 앞자석에 앉아 편하게 서울까지 도착. 그 다음 지하철->지하철->도보로 무사히
집에 도착했습니다.
[사진1] 지하철 엘리베이터 안에서
밀봉을 벗기고 깨끗이 닦은 후 자 이제 연결을 해볼까? 사진 찍을 준비하는데...
이럴 수가...듀얼 링크 지원하는 것 포함해서 VGA 카드들을 모두 무분하고 없네요. ^^
나중에 듀얼링크 지원 VGA카드를 구해야겠습니다.
[사진2] 모니터 제품영 : 30Q5-PRO
해상도 : 2560x1600
패널 : IPS
피봇, 틸트, 높낮이 조절 기능.
[사진3] 모니터, 듀얼링크 케이블, 아답터
[사진4] 뒷면. 피봇, 틸트, 높낮이 기능의 받침대.
강철케이스에 하얀색이라 상당히 멋져 보이네요.
동작 되는 모습은 다음에 또 올리겠습니다.
좋은 제품 감사히 잘 사용하겠습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