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피님 잔기지떡이 도착했다고 딸이 전화 했더랬습니다.
먹어도 되냐고 하길래 먹으라고 했더니, 이건 외할머니 좋아하신다고 가져다 드린다고 해서 그러라 했습니다.
그랬더니 남은게 요거네요 ㅜㅜ
이쁜 상자는 외할머니댁으로 가서 사진 못찍었습니다. ㅜㅜ
근데 맛있습니다! 오늘의 우울함을 떡과 소스로 달래 보렵니다.
그리고, 어제 싱국날강도님의 김익상표 소스! 2종이 도착했습니다~
하나는 파기름, 하나는 라면 끓이기보다 쉬워진다는 볶음밥 소스!!
오늘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는데,
덕분에 저녁밥과 디저트까지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