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히 잘 사용하겠습니다.

일요일 오후 손수레 가지고 구로디지탈단지역에 내려 약속장소에 도착해

도착 전화 드리고 같은 건물 편의점에서 오리X 초코파이 2상자 준비해 내려갔습니다. 

챙겨 주시는 것 손수레에 싣고, 종이박스 정리하시는 것 보다가 좀 도와 드려도 되는지 

말씀 드리고 같이 하면서 조금씩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 전에 바다늑대님도 다녀가셨네요. 

바다늑대님과 인사 후 챙겨 주시는 박스 중 하나 들고 바다늑대님 차로 같이 옮겼습니다.

바다늑대님 차 옆에서 잠깐 대화 후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지고 저는 다시 와서

준유님과 같이 종이박스 정리 후 초코파이와 콜라 마시며 이런 저런 이야기하다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 도착해 좀 쉬다가 저녁 먹은 후 위생장갑 끼고 위생비닐에 20개 씩 비닐포장해 박스에 

정리하는데 대략 1,200 ~1500 장 정도 되네요. 몇 년은 사용할 것 같습니다.

같이 챙겨 주신 캐스터 모음과 의자2개를 잘 닦아 바람 잘 부는 베란다에 놓고 말리고 있습니다. 

챙겨주신 가운도 잘 보관했습니다. 

[사진1] 파란 플라스틱 박스, 마스크, 캐스터 모음 박스, 플라스틱 의자 2개. 가운 3벌. 

         (손수레 빼고 다 챙겨 주신 거네요. ^^)

즐거운 일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