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키보드를 받으러 양재역으로 고고고...
같이 저녁을 먹을까 하고 가려는 찰나...
집사람 전화..
딸 중간고사인데 아들이 겜방송 보면서 공부 못하게 한다고.. 난리.. 얼르누집에.들어가서 정리하라고... 엄명을.
덴장 잠깐 얼굴 보고 키보드하고 마유스하고 이어셋 받아 와서... 트럭에 고이 쟁여 두었다가 담배 냄새 제거를 유ㅣ해 어제 키보드를 분해....
내 다시는 키보드.분해 안한다에 한표 던집니다... 와 이게 할 게 아니더군요....
키캡이 왜 108개인지... 윗면 사면 돌려가면서 매직블럭으로 닦고 키보드 금속면 매직블록으로 닦으려니 축에 걸려서 먀직블럭이 너덜너덜..
아... 그전에 키캡 빼고 나사 푸르려고 하는데 눈을 의심..
피스가 대략 40개 이상 보이는 ....
키보드면 보통 나사가 5~6개 정도가 다인거 아녔어라?
열심히 닦고 하루 말려서 밤에 퇴근후에 조립... 두둥..
아싸 나사ㅜ안 남아ㅛ어요... 키캡이 좀 다르다ㅜ보니 배열이 기억 안나 이미지 검색해서 보면서 끼움.
아... 아들 주려고 받아 온 키보드...
아들이 기계식 익숙치ㅡ않다고 아빠 써...
음 난 뭐 한거지?...
벌써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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