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멋진덩치
제법 큼직한 박스가 왔다고 집사람이 알려줘 보니 상자안 가득한 물품이 보입니다. 훈훈경매에서 낙찰한 물건을 대전안병권님이 보내신것 입니다.
그래서 열어보니 낙찰받은 물건들 마우스 4개와 아우라가 당당한 백오피스 재고신품(씨리얼 딱지도 안뗀 버진입니다. - 오리지날이라고 해야 하나????) 음... 대대손손 잘 보관하였다가 아래아 한글 V1.0 처럼 희귀성있을때 팔라고 해야지.....
그리고 부상으로 주신 물건들입니다. USB 케이블류와 티비 50오옴케이블, DVI케이블, 각종 파워선, 요건 어찌 알고 주셨는지 맘에 드는 각종 오디오 연결선(3.5잭, RCA, 등), 사타관련 선, 수세미.... 이건 제취향 아님.(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x알 떨어진다고 배워서 아직도 들어가기가 겁납니다.), 운전할때 긴요한 안전벨트 스토퍼(이건 집사람에게 줘야지)
경매 낙찰된거 보다 부상이 더 많아서 횡재한 기분입니다.
이것은 19금 물품 입니다. 그냥 보시고 유추하시기 바랍니다. ^^;
대전안병권님 덕분에 여러모로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중에 안산 현진님과 모임한번 갖지요.
군기반장도 아신다니 혹시 용산 모임서 었을 수도......
제 과거 약간 -> 아주 풋풋했을때 ************************************************* -- 요글은 자폭시켰습니다.
♡♡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한 미래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
♡♡ 오늘을 살아가세요.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습니다. ♡♡
♡♡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
수세미는 참이슬박스에 사은품으로 붙어있는 건데 제겐 너무 많아서리 넣은 겁니다.
일년에 한두번 원주에 놀러갑니다. 치악산도 좋고 신림계곡도 좋고...
영월 주천강도 지척이고 이효석님의 봉평도 가깝고.....
경제적 여유만 된다면 참으로 살고 싶은 동네입니다. 부럽습니다.
저도 *********************** 흘러 흘러 지금은 원주에 살지만 타지인들이 와서 하는 말 강원도 순박하고 후한 인심이라는 말은 원주에서 나온말이라고 하네요. 믿거나 말거나....
살다보니 그런거 같습니다. ㅋㅋ
이런글 쓰고 싶네요
쓰게 해주세요 ^^
어린시절 소풍갈 때 계란하고 사이다 싸 가던 기억이 생생해서 지금도 저년...사이다만 마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