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권님께 지지난주? 인가 회사 필터를 소개하자 마자 바로 연락드려 필터 설치를 의뢰 하였습니다.
올려주신 글은 필터 하나 였지만 저는 사진 처럼 정수시설 일체를 의뢰하였습니다.
평소 정수기에 대한 신뢰도는 없고 단순 냉온수기 용으로만 생각하고 있었지만
아리수인지 머시긴지 수돗물을 그냥 마실 용기는 없었습니다.. ^^
여하튼 평소 5분 거리에 있는 코스트코에서 남들처럼 커다란 수레에 코스트코 물을 가득 실고 집에서 마시곤 했습니다.
매번 사러 가기도 귀찮게 여기고 있었는데.
안병권님이 딱!!! 하니 정수기필터 관련 글을 올려주신 겁니다.
글에는 필터 하나만 소개해주셨지만 사진에 정수기 세트가 보이길래
고민하지 않고 정수시설 전체를 의뢰했습니다.
솔직히 말하지만 가격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얼마든간에 안병권님의 글에서는 물에 대한 자신감이 옅보였거든요.
게다가 평소 안병권님의 사이트에서의 활동을 유추하자면 빈말하실 분은 아니셨을 뿐만 아니라
효도컴에 이은 효도 정수기라니~~~ ^^
아니할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설치 자재를 보내주신 다고 하셨는데..
저는 은준님이나 다름 분들처럼 공구도 잘 못다루고 하다보니
직접 설치를 의뢰했더니..
안병권님께서 직접 찾아주셔서 설치까지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안병권님께 정수기를 소개하실 때 간략히 설명하셨던 것 같습니다.
저와 설치 후 이런 저런 의견을 보내주신 내용을 보면
확실히 좋은 물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곳에서 너무 자랑하는 글은 판매를 위한 홍보로 보여질 수 있으셨기에
그냥 효도정수기 정도로만 설명하신 듯 합니다.
아마도 안병권님은
"참 좋은데 정말 좋은데 2cpu에는 뭐라 말을 못하겠네~~~"
라고 생각 하실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것도 내것을 팔라고 한다면 장사처럼 느껴 질 수 있기 때문일 거라 생각 합니다.
사실 이곳에 사업자지만 믿을만한 분이 꽤 많습니다.
만나서 직접 보면 장사지만 참 솔직하신 분들 많습니다.
안병권님도 그런 분들 중 한분으로 느껴집니다.
언박싱에 올리는데 그냥 설치 과정만 보여드리면 참 좋은데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방법이 없으니 이 글로 대신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사진은 수돗물과 정수기 물에 같은 녹차티를 탄 건데
수돗물 보다는 정수기물에서 훨씬 빠르게 우뤄?난다 란 표현이 맞나?
암튼 그렇습니다.. ^^
좋은 물 잘 마시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이정수기만 그런지 모르지만..
유리컵에 물을 받아 마시면 탄산수 느낌이 있어서 목넘김이 좋습니다.. ^^
추신 : 이글은 객관적 사실에 작성된 것이 아니라 지극히 개인전인 감정을 잔뜩? 실은 글이므로
절대 뽐뿌 받진 마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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