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을 겁니다. 당연하지요. 냉장고도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에 보관방법도 애매모호하여 좋은 물건임이 분명함에도 실상 개인용으로 시키기에는 힘든 것이 방울 토마토거든요. 물론 토마토 뿐만 아니라 모든 농축수산물에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것입니다만..
그런데..
www.2cpu.co.kr/freeboard_2011/508321
상기 링크에 위와 같은 내용의 댓글을 적었더니 제가 예전에 무분때 올렸던 3종을 보관하고 계셨는지 저에게 선물로 보내셨습니다. 그 것도 일부러 제가 보관할 필요없이 단기간에 섭취할 수 있는 양으로 덜으신 배려가 눈에 보이는 상태로요.
갑자기 어제 택배 고지가 뜨길래 "응? 이제는 나에게 택배를 보낼 사람이 없을 터인데?"라며 궁금해 하니 뜨는 어드반님과 상품명에 "뭘까? 물어봐도 안알려줌"이라 적혀있는 것 발견.. 오늘 받은 물건이 그 것이네요. 지금 먹으며 타이핑중입니다.
그리고 당도가 못한 시기라 하는데 저는 시지도 않고 크게 달지도 않기에 오히려 좋습니다. 어차피 다쳐서 미각이 일반인의 50%이기 때문이죠. 이거 무슨 장금이도 아니고..
다시 한 번 배려에 감사합니다.
박명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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