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기존의 키폰에서 IP폰으로 바꾸고자 했으나. 여러문제 특히, 전화번호가 바뀌고 상대방에게 070으로 뜨는 문제때문에 하지못했는데,
기존의 전화번호도 사용되고 상대방에 표시되게 된다고 해서 교체했습니다.
장단점이 있는데..
장점
1. 전화요금 감소( 크지는 않은것 같던데)
2. 자리 이동에 편하다( 전화기만 들고 옮기면 내선번호 그대로) 이게 제일 편하죠.
3. 전화기별 직통번호가 생김( 070으로 시작되는 번호)
단점
1. 랜선필요 ( PC와 랜선을 공유할 수 있지만 100M 짜리라서 PC가 손해)
2. 전원필요
뭐 대충 이정도죠.. IP폰을 보면 일체형 PC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유선랜카드, 액정 모니터, 마이크,스피커, 키보드, 파워서플라이..
만족하고 쓰고있습니다.
당연하지만 KT 단말기는 SK나 엘지에서 사용못하게 되어 있고, 지원도 안해줍니다 ㅎ
그래서 해지하고 남은 단말기 여러대를 쓸데도 없고 해서, 본체와 송수화기 연결케이블만 빼서 보관하고(따로 구입하기 어렵더군요), 40여대를 폐기하는데 정말 아깝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