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로 저사양 게임을 하나 돌리는데, cpu점유율이 (vm내에서) 걸핏하면 100%에 도달하고 랙이 걸립니다.
램은 좀 넉넉하게 줬고요. 그래서 cpu를 좀 더 할당해주고 싶어도, 설정에 들어가보면 cpu수, cpu 코어수를 설정할 수 있을뿐
각 cpu당 혹은 각 코어당 성능을 올려주는 부분은 없습니다.
문제는, 이 게임이(메이플 스토리입니다) 코어나 cpu가 늘어났다고 해서 코어별로 분산해서 작업하게끔 되어 있느냐하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일단은 게임가드와 게임 자체가 좀 나눠서 작업되지 않을까 해서 cpu2, cpu당 코어 1로 해줘서
그런대로 기다리면 랙이 풀리긴 합니다만.. 랙이 너무 쉽게 걸려서 좀 답답합니다.
좋은 방법 없겠습니까?
결국엔 호스트의 싱글코어 성능을 올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고클럭으로요.
할당한 vcpu가 많을수록 시분할 프로세싱에서 더 자주 해당 vm의 처리에 프로세서가 사용될 뿐입니다.
실제 물리코어를 할당하는 방식이 아니니 메이플스토리가 몇코어를 쓰는지랑은 애당초 상관이 없겠고
할당된 vcpu가 늘어났을때에 성능향상이 있는지 없는지는 해보셔야 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