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롭게살리라 2021-01

문제에 부딪히면 푼돈 얼마 주고 해결하고 싶죠

해결이 안되면 아예 돌릴 수가 없고 해결할려고 알아보려면 앞이 까마득하니까요

그런데 제가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매번 처음엔 가격만 맞으면 얼마 주고라도 해야겠다 싶지만

결국은 스스로 해결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실제로 돈으로 해결한 사례가 없는건 왜냐면,

그런 기술이 있는 사람들한테 줄 "사례"라는게 절대 가격이 맞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오투x, 프리랜x 코리x 등등 의뢰하는 사이트 외에도 여러 IT커뮤니티에 글도 올리고 해봤는데요

결국 못 구했습니다. 하나 더 덧붙이자면 그 중에 가장 비싼데 중 하나가 2cpu입니다.

다른데는 그래도 가격이 안 맞는다는 느낌이라면 2cpu는 돈이 아쉽지 않은 사람들이라는 느낌?


암튼 결론을 내자면, 얼마 줄 테니 해달라, 하는 것보다 내가 이정도까지 알아봤는데 이 부분에서 막혔으니 도움좀 달라,
이런 편이 현실성 있습니다. 메이저 게임 다수 돌리는 저도 가격을 못 맞췄는데, 아키에이지 3대 돌리는 수익 가지고는 제가 봤을때 단순 취미생활인데
절대 가격 못 맞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