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xi에 첨 입문하는 뉴비입니다
현재 사용 중인 시스템
1. 나스용: i3 10105f, 램 16GB, MSI b560m 바주카, PM991 2개, 240GB SSD, 도시바 N300 4TB 2개, BCM5720 듀얼랜, 리얼텍 2.5GB
2. pfsense용: i5 3470, 램 8GB, 바이오스타 H61-MLV, SSD 120GB, I340-T4
1의 시스템에 2의 시스템을 ESXI를 사용해 통합하려고 합니다
(추후에 윈도우 서버 2022 같은거 추가해볼 예정입니다 그럼 pfsense + truenas + windows server 정도가 되겠습니다)
코어 개수가 몇 개 정도 되어야 원활하게 될까요? (내장 있는 시퓨로 구매하려고 합니다)
네트워크는 ㅈ단독이 진짜 좋은것같습니다.
그렇다면 이건 j4125같은 저전력 칩셋을 구해야겠네요
필요한 코어 개수는 필요 성능을 내는데 필요한 클럭/코어당 클럭으로 나누어서 단순 계산으로 나옵니다 (조금 여유 주면 됩니다)
그리고 1번 ESXi랑 안 친한 하드웨어 투성이라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것도 문제입니다
일단 보드부터 바이오스 잘 매만져야 하는 제조사제 (기본값으로 패스같은거 할떄 애먹은적 있음), NVMe ESXi에서 사용 불가능한 넘들 도배 (SATA는 그런것 거의 없으니 패스합니다), VMWare랑 인연없는 꽃게랜 (USB라면 됩니다)이네요
그나마 240G SSD (이게 SATA라면)랑 N300이랑 BCM5720으로 설치 진행은 가능하겠지만, 요즘 OS HDD로 가상 올리면 인내심 자극하는 성능 나오므로 결국 견디기 힘드실꺼고, PM991 까딱하면 꽃아두기만 해도 보라색 보는 원흉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애초에 991같은 내구성과 성능따윈 무시하고 크기랑 단가만 추구한 모델을 가상화용으로 시도하는것자체가 문제가 될 가능성 투성이입니다)
램도 16기가론 너무 적어서 그걸론 제대로 뭔가 하질 못합니다 (8기가 안 되면 최초 설치 시도할때 거절당할정도입니다) (2~3개만 돌리더라도 권장은 어지간해선 32기가정도입니다)
시퓨 성능은 그정도라도 게스트 몇개 버틸 수준은 되니 패스합니다
ESXi란게 PCIe에 꽃히는 장치에 대한 호환성 꽤나 까탈스러운편이라 딱 정해진 목록에 해당되는넘만 되고, 나머진 안 된다고 봐야합니다 (이게 싫으시면 비교적 자유로운 proxmox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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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램을 16기가정도 더 늘리신후 아마 RTL8125로 추정되는넘과 PM991을 제거하시고, 장터에서 적당한 엔터 타입 AIC (호환성 유무는 https://www.vmware.com/resources/compatibility/search.php?deviceCategory=io 에서 검색해주세요 (필수!) )를 장착하시고, I340-T4를 옴겨서 장착하신후 새로 장착한 SSD를 VMFS용으로 사용하고, 온보드 SATA는 통으로 NAS쪽에 패스해서 돌리시면 될꺼같네요
램 16기가랑 중고 SSD (그정도면 용량 상관없이 호환만 되면 될테니 5~800기가정도라도 상관없음) 구매에 합계 15만정도 들꺼라 추정됩니다
윈도 서버로 뭘 돌리실진 모르겠지만 좀 무거운거 돌리는경우 시퓨 성능이 부족할 가능성도 없진 않습니다
그런데 저도 게이트웨이나 프록시 서버같은 애들은 가상화 비추합니다
지금 보니 해당 보드 16+1+1이라는 서버용으로선 매우 형편 없는 슬롯 구성이네요
이 구성이면 NVMe-PCIe Riser (듣보잡 제조사제는 추천 안 하고 적어도 https://www.aliexpress.com/item/4000707020829.html 이정도 제품 이상 사용을 추천합니다)도 구매해야할꺼같으니 몇만 더 들겠네요
가상화 호스트 구성은 절대 도입비용이 저렴한 작업이 아니고, 유지나 관리 편의때문에 하는거란걸 고려하고 비용이랑 저울질하셔야 하실꺼같습니다 (i5 + x60같은 중급 보드 + 128G + 2T + 패스할 NIC등의 잡 하드웨어만 몇개 달아줘도 비용 간단하게 100만 넘깁니다)
사실 윈도우 서버는 배운 게 있어서 그냥 연습/삽질겸 써볼려고 했습니다 안 써도 딱히 상관은 없습니다
pfsense 같은 게이트웨이 기기는 다른 분들도 따로 돌리라고 하시는 걸 보니 저전력 j4125 정도를 구하거나 그냥 공유기를 쓰는 게 나을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예산이 문제인데......
램을 32기가까지 올리고, 추가 부품들 다 사고 할 그럴 형편이 현재로썬 안되서.....ㅎㅎ
그럼 pfsense는 당분간 쓰지 않기로 하고(사실 어려워서 다루는데 고생 좀 했습니다 ㅎㅎ) A3004T를 써야겠네요
시퓨는 내장 있는 걸로 바꾸긴 해야 되서 10400같은 거 하나 장만해야 겠습니다(F 버전을 사니 부팅할 때마다 애를 먹어서....)
일단 현제 호스트로 잡은 시스템이 보드부터 시작해서 서버용으로 적합하지 않아서 손 볼 구석이 많네요
그래픽을 패스해서 게이밍이나 고성능으로 뭔가 할게 아니라면 내장 있는걸로 해서 필요시 내장을 패스해서 때우는것도 방법입니다 (커피 이상이라면 괜찮은 성능 나와서 겜만 안 하면 대충 다 버틸만합니다)
서버용 랜카드가 아니면 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죠.
자원을 얼마나 할당할껀지는 VM마다 CPU한개씩 램 2기가바이트 정도 할당하고 몇일 돌려보면 됩니다.
얼마나 자원을 이용했는지는 기록으로 남습니다.
그 기록들을 살펴보고 나중에 적당히 자원은 늘려주거나 줄이면 됩니다.
제일 쉬운 방법은 서버 제조회사에서 별도로 배포하는 수정된 ESXi ISO 파일을 써서 설치하는 겁니다.
안타깝게도 개인용 데스크탑 메인보드만 제조하는 회사에서는 그런 내용들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물른 일일히 파워셀 스크립트 돌려서 설치 이미지 커스터 마이징하면 완벽하겠지만, 호스트 하드웨어가 1가지가 아닌경우 하드웨어별로 필요하고, 귀찮은 작업이기도 합니다 (물른 회사용이라면 하드웨어를 통일하거나, VCSA로 쉽게 가능하겠지만, 저런식으로 개인이 호스트 몇대 돌리는경우 호스트 사항이 다 다르고, VCSA랑 인연 없는것도 흔한일입니다)
7.0 U3 되면서 SSD계열이랑 커뮤니티 NIC Driver쪽이 OOB에 편입됨에 따라 호환성 목록에 있는 하드웨어는 대체로 OOB로 다 작동하게 변한탓에 어지간하면 NIC문제만 극복하면 설치할 수 있게 변한것도 저걸 더 가속화시키네요 (NIC 호환되는데도 안 되는 하드웨어들은 설치후 vib 설치해도 못 잡는것들이 상당 비율이 되버림)
물른 이게 정답이라고는 애기 안 하겠지만 저런식으로 공식 지원 안 되는 하드웨어를 쓰거나, 중고로 서버 구해서 워런티같은거땜에 이미지 파일 접근 못하는 경우를 고려하면 제조사 전용 이미지를 찾는건 기업용 해결책이라 봅니다
램 2기가는 너무 적고 요즘 64비트라면 적어도 4~8부터 시작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윈10같은건 8기가도 답답함)
클라이언트 OS (클라이언트 시스템) 이 사용하는 코어 갯수 /메모리 용량 /디스크 I/O 속도+ 용량 / 필요 네트웍 I/O 속도 등을 계산한 다음
그 갯수 만큼 곱하고
가상화 OS가 사용할 시스템 리소스를 더해서
전체 시스템이 얼마나 사용되는지 계산하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가상화 OS라는게 여러 개의 물리적 시스템을 한 개의 서버에 때려 박은 것이니까요..
PM991이 삼성 컨슈머 SSD면 인식 안될겁니다. 상업용 하드웨어면 인식될듯하네요.
I340 지원 문제없고, 요새 컨슈머 NIC은 USB로만 지원하니, 추가 필요 시에 구매하면 되요.
- flings.vmware.com
NAT는 물론 IPS를 켜도 i5급 일반 x86이면 충분히 남아돕니다. 실제 상용 장비들도 x86이에요. 네트워크 성능이 모자라다면 하드웨어가 아니라 라우터 오에스 및 소프트웨어 문제예요.
가정용이면 어차피 CPU는 남습니다. 메모리가 더 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