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 중인 CPU는 AMD Ryzen5 5600X(6코어 12스레드)이며, 1개의 VMware당 CPU 1코어씩 할당하였고(Total processor cores), 호스트PC의 리소스 모니터를 확인해보면 1개의 VMware당 평균 7%의 CPU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VMware 내부의 CPU점유율은 각각 100%입니다.)
컴맹인 제가 한 추측으로는, 100%/12(스레드 갯수) = 8.3% 해서 'VMware에 할당하는 CPU 갯수 = 호스트PC의 스레드 갯수'라고 생각 해봅니다.
검색을 해보아도 클럭은 별로 중요치 않고, 코어가 많은 것이 장땡이라 하여 코어 많은 CPU를 찾아보다가 Xeon이라는 제품군을 알게 되었습니다.
Intel 공식 사이트에서 찾아보니 종류가 어마무시하게 많아 도저히 저 혼자서는 어떤 것을 사야할지 고를 수가 없기에 질문 올립니다.
제가 구매를 생각 중인 제품은 E5-2699v3(18코어 36스레드) 입니다. X99 Dual 메인보드(14만) + E5-2699v3 x 2(6만 x 2) 해서 총 26만원 견적인데 이것보다 더 괜찮은 제품이 있을까요?
1. CPU를 2개 이상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2. 코어 수가 12~24개(Dual 기준 24~48개)이면 좋겠습니다.
3. 예산(메인보드+CPU)은 30만원 이하입니다. (가성비가 엄청 뛰어나다면 최대 100만원)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VMWARE 버젼에 따라 호환성이 검증된 시스템이 있습니다.. 그것을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재일 낫다고 생각합니다..
자금의 한계 때문에 시스템 구축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CPU 코어 갯수도 중요하지만 대용량 메모리와 빠른 디스크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적어두신 CPU를 사용하려면 마더보드와 파워가 견뎌야 하는데 이름없는 중국 내수용 마더보드로는 고생만 할 확률이 높습니다..
각 vm마다 1cpu만 할당하신거 같은데, 각 vm의 cpu 사용량이 100%란게 cpu가 부족해서인지 io의 병목으로 cpu에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도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보통은 느린 io로 인해 cpu부하를 증가시켜 마치 cpu의 성능부족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먼저 각 guest os당 4개의 cpu를 할당하고 시험해보시기 바랍니다. io쪽도 특히 잘 보시구요.
아무래도 가상화 용도시니까 많은 코어가 꼭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엄청난 수의 코어가 필요하신 것이 아니라면, 되도록 한 cpu에서 해결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cpu 2개가 되면서 생기는 딜레이로 인한 페널티가 꽤 커서, X99 싱글 cpu 보드를 살걸 하는 후회도 좀 했습니다. 하지만 그땐 이미 되돌리기엔 벌여놓은게 너무 많아서;;
e5 v3/v4는 요새 데스크탑 cpu 대비 코어는 많을지리도 싱글쓰레드 성능이 많이 떨어진다는 점도 명심하셔야 하구요..
그리고 라이젠 중고 대비 가성비도 꼭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중국제 보드도 평이 그나마 나은 듀얼 소켓 보드를 고르시면 가격이 b550 중고 이상이라서요.
저는 조립해두고 보니 싸게 풀린 서버용 메모리를 넉넉히 구성한 것이 유일한 장점인거 같습니다. Cpu 쪽은 동일 중고가 데스크톱 cpu 대비 1.5배 정도 나오는 멀티코어 성능이 장점이지만 반토막난 싱글쓰레드 성능의 단점도 커서요. PCIE 슬롯이 넉넉하긴 하지만 gen3인 점도 속도 면에서는 아쉽구요.
그런 제품 이용해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