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고 esxi사용 중에 먼가 막히는 곳이 있어셔 염치불구하고 질문드리겠습니다..
일단 스크린샷을 첨부하겠습니다.
x8sti 메인보드에 x5650 24gb 조립해서 사용중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가 알기로는 x5650 cpu가
2.66ghz * 6코어에 하이퍼 스레딩 적용해서 12코어로 동작하는걸로 아는데
풀로드도 시험해보니 처음 스크린샷처럼 각각의 cpu가 55%이상은 올라가지않더군요.
하이퍼스레딩부분도 동작체크했고요...짧은 영어실력이지만 잠시 구글링해보니 esxi에서는
하이퍼스레딩을 켜도 성능향상이 20%정도의 상승효과 뿐이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차라리 amd의 fx 8300 처럼 논리코어가 아닌 실제코어수가 더 많은쪽이 esxi사용에 효율적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긴글올려서 죄송합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esxi에서 하이퍼스레딩 기능은 실제로 코어수를 2배로 동작하게 해주는가 궁금한거이빈다..
혹시 아시는 분있으면 도음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아직까지 추운데 2cpu분들도 감기조심하세요...^^
따라서 코어 수가 논리적으로 두배가 되었다고 실제 코어가 두배로 늘어난 것과 같은 효과를 보는 것은 불가능하지요. esxi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사용에서도 하이퍼스레딩으로 인한 성능 향상이 20-30퍼센트 정도라고 알고있습니다.
하이퍼스레딩 설명은 이쯤 하고.. 저도 소팔복님과 동일한 의문을 갖고 몇가지 실험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x5650은 3코어 이상 동작시 동작 주파수가 2.933기가헬츠로, 베이스 클럭의 10퍼센트가 빨라진 속도로 동작합니다.(대략 55퍼센트라는 수치가 어떻게 나오는지 짐작이 가시는지요?) 베이스 클럭의 6*110퍼센트를 12개의 가상코어가 나눠쓰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거라고 짐작을 합니다. 코어에서 낼 수 있는 최고성능을 반씩 나눠쓰는 모습이라 할 수 있겠네요.(실제 코어에서도 동일한 비율로 나눠서 처리가 되는것이 맞는진 모르겠습니다만..)
좀 더 이해가 잘 가는 씨퓨 점유율을 보시려면, 가상머신들이 점유하는 가상 씨퓨 총 갯수를 x5650의 물리 코어 수인 6으로 맞추고 풀로드를 시키면 됩니다. 가상 코어(0번코어 넘버링 시작 기준 1,3,5,7,9,11번)에는 부하가 걸리지 않고 물리 코어에만 부하가 집중되어 110퍼센트씩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줄것입니다.
그리고.. esxi에서 하이퍼스레딩이 있는 씨퓨를 사용하게 되면 이득이 있지요. 실제 코어가 6개밖에 없더라도 12개를 가상머신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니까요. 단순 성능 향상 외에도, 있는 자원을 최대한 쥐어짜서 최대한 활용하여 투자의 효용성을 높여준다는 어마어마한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