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5-2697 V2 듀얼로 구성하니

하이퍼 쓰레딩으로 48스레드가 나옵니다.

vmware workstation은 호스트의 논리 쓰레드를 게스트의 물리코어로 할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즉, 4C/8T 시스템에서 게스트에게 4core를 할당해주고 게스트가 100% 다 사용한다면

호스트에서의 cpu 사용률은 100%가 아닌 50%로 나옵니다.

게스트에게 4Core를 할당했지만 실제 호스트는 2Core(4Thread)를 할당해줬기 때문인데요..

저는 쓰레드 갯수가 많아 게스트들에게 CPU자원을 넉넉하게 주려고 합니다.

1게스트당 4Core를 할당했는데 위와 같은 이유로 실제로는 물리 2Core(4Thread)만 사용되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더 여유있게 주려고 하니 게스트에 할당되는 CPU가 너무 많아

잘 활용을 못할것 같더라구요.

1. 하이퍼 쓰레딩을 켜고 게스트당 4Core~8Core를 할당해준다.

2. 하이퍼 쓰레딩을 끄고 게스트당 2Core~4Core를 할당해준다.

1번이나 2번이나 호스트 입장에서는 동일한 물리 Core를 할당해준것인데..

1번으로 하게 되면 8Core를 제대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이 거의 없을것 같아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2번이 좋아보입니다.

현재 돌리고 있는 가상서버들은 2~4코어만 가지고도 매우 충분하게 돌아갑니다.

여러분은 어떤 방식이 좋아보이나요?

그냥 지금처럼 하이퍼쓰레딩을 켜고 팡팡 넣어줄까요?

아니면 하이퍼쓰레딩을 끄고 딱 필요한 코어 갯수(1~4개 사이)만 넣어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