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Xi, XenServer, Hyper-V 을 써본 경험이 있습니다.
비즈스파크 이용중이라 Hyper-V 을 2년 정도 무료로 쓸 수 있습니다.
일단 기능의 대부분이 사용 가능하고, 시스템에 대한 지식이 좀 떨어져도 사용 가능한 제품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설정에 있어서 제약이 적은 것도요.
예전에 XenServer 쓸 때 1년마다 라이센스 갱신하는 건 그나마 괜찮았는데, 메모리 관리에 제약이 있어서(메모리 공유사용 제약이었던가 부여한 메모리양을 재조절하지 못하던 문제였던가...) 사용이 꺼려지더라구요.
ESXi 는 집에서 HP MicroServer Gen8 에 썼는데 무료 버전의 제약이...회사에서 쓸만한 정도인지는 잘 모르고, 조립PC 에서도 잘 돌아갈지 의문이구요...
Hyper-V 는 아무래도 윈도우즈 서버에서 돌아간다는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는 문제 + 비즈스파크 끝났을 때 발생할 비용 문제가...
그 외에 리눅스에서 이용 가능한 Docker 는 윈도우즈 서버가 필요하게 될 가능성도 없잖아 있어서 걸리고, KVM 은 말만 들어봤는데 관리가 불편할까봐 걱정이 되고...
현재는 우분투에 VirtualBox 깔아서 돌리고 있는데 이것도 OS 을 밀 수 없어서 임시로 해놓은거고, 이제 정리가 끝나서 VirtualBox 이미지를 ovf 파일로 추출해서 옮겨타는 작업을 해야할 것 같아서요.
주 사용 OS 는 CentOS 6/7 이고(중국 애들이 6.5 기반으로 서비스를 해서) 3대 이상 클러스터링을 하는 테스트도 진행해야 하고, NoSQL 제품 때문에 메모리 공유가 되어야 하고(테스트 장비 메모리는 12G 인데, 3대 클러스터링 해야하는 장비의 서버당 메모리 할당을 최소 6G 는 해야 해서요), 윈도우즈 서버도 설치가 가능한 IP 발급에서 브릿지 지원이 되고 부팅 시 스크립트든 자체 기능이든 가상 머신들이 자동으로 시작이 될 수 있는 솔루션이어야 합니다.
회사가 돈 잘벌게 되면 상용 제품으로 옮겨탈 의향도 있습니다만, 특성상 매출이 시작되어봐야 수입을 알 수 있는 상태라...그 전까지 테스트 서버용으로 괜찮게 쓸 수 있는게 어떤 것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조립인지 아닌지가 중요한게 아니고,
VT-d VT-x 를 지원하는지 체크하는거랑
랜카드, 레이드 컨트롤러가 내가 원하는 ESXi 버전에서 지원하는지 혹은 서드파티로 드라이버를 구할 수 있는지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랜카드가 없으면 깔리지가 않습니다. 반면 랜카드, 레이드 컨트롤러 만 통과하면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레이드 컨트롤러 같은 경우 구글에 esxi 6.0 8708elp 이런식으로 쳐보면 어느 버전까지 지원하는지 알 수 있고요 (랜카드가 비싸다고 지원하는게 아님. 아무리 비싸든, 아무리 싸든 지원하는 모델이 있음). 보통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sata 는 특별한거 없이 그냥 인식합니다. 랜카드가 젤 관건입니다. 뭐 그리고, 무료로도 꽤 쓸만합니다. 집에선 무료로 쓰고 있거든요. 정 필요하면 에센셜 라이센스가 50만원이니.. 못 살 가격도 아닌거 같고요.
랜카드는 온보드라...레이드는 안쓰고 그냥 메인보드에 S-ATA 연결해서 쓰고 있습니다.
사실 XenServer 쪽으로 마음이 더 기울은 상태인데...무료 버전에서 다이나믹 메모리가 되는지 찾지를 못하겠네요.
조립PC 는 i7 860 에 Asus P7P55D 메인보드(Realtek 8112L 기가빗) 쓰는 제품입니다. 귀차니즘을 피하기 위해 XenServer 로 가는게 좋긴 한데...
사게 되면 무선은 가급적 피하세요 유선랜 중에도 인텔게 드라이버 잡히는게 많다 하네요.
esxi 클라이언트가 좀 구려서 무선 전송 속도도 느릴뿐더러 연결이 불안하면 100기가 이상 전송하다 끊기면 다시 전송해야 합니다...
조언 고맙습니다.
추가로 상위버전 기능이었던 메모리 오버커밋? 기능등의 유료기능도 6.2부터 다 포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