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Xi 나 Hyper-V 쓸 때에는...램이 8GB 장비라도 실제 할당 가능한 메모리는 6GB 였고, 가상 머신에다가 4GB 씩 부여한 것을 3 개 만들어서 동작을 시켜도(총 12GB 가 뜨는) 실제 사용하고 있는 메모리가 6GB 가 아니라서 크게 문제가 없었습니다. (물론 테스트용이었기에)
이런걸 Dynamic Memery 라고 부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XenServer 을 쓸 때에는(무료버전만 썼습니다) 이런 기능이 없이 그냥 가상 머신에서 설정한 메모리는 모두 선점을 해버려서...위 설정대로라면 1대만 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메뉴얼을 읽어봐도 동적으로 하이퍼바이저가 메모리를 가상머신에게 주는게 아니라 아예 가상머신의 메모리를 줄여버리는 형태로 제공된 것만 봤는데요...
위에서 말한 것처럼 XenServer 에서 실제 메모리보다 더 크게 잡아서 사용이 가능할까요?
이런 설정이 필요한게...사용하는 NoSQL 제품이...최소메모리가 좀 높습니다. 데이터 저장을 메모리에 하는지라...문제는 실제 사용하는 메모리는 얼마 안되고, 테스트용으로는 데이터도 얼마 안쌓이는데 설치 시 요구하는 메모리양이 크다보니...개발장비로 받아놓은 것도 메모리가 크지 않다보니 저런 기능이 제공 안되면 곤란한 지경이라서요...게다가 하드웨어는 ESXi 지원이 조금 힘든 PC 수준의 조립머신...
Hyper-V 로 가야하는지 결정해야 할 기로에 서 있습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
꼴통황진우
20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