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환경 초보입니다.
윈도우 10 환경에서 VMWare Player 로 다시 여러개의 윈도우10 VM을 돌리고 있습니다.
JAVA 개발환경 / Web 개발환경 / 프로젝트 A / 프로젝트 B 이런 식으로요.
이렇게 쓰는 이유는, 각 개발 환경별로 설정이 뒤죽박죽 되지 않게 하기 위한 것도 있고, 윈도우를 재설치 해도 VM만 잘 관리하면, 각 설정을 유지할 수 있어서 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VM 용량과 윈도우 업데이트인데요. 각각의 VM이 20GB 이상의 용량을 차지하기도 하고, 윈도우 업데이트가 뜰 때마다 모든 VM의 업데이트를 다 해줘야 하고, 그에 따른 기타 설정을 다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네요.
질문1) 꼭 VMWare 가 아니더라도 VM 끼리 운영체제를 함께 쓰면서 그 위에 올라가는 Application 레벨에서 각각의 설정을 가지는 가상화 방법이 있을까요?
질문2) 질문1을 만족시키는 다른 솔루션이 없는 경우에, VM 용으로 설치할 윈도우 10에서 MR 이나 피플 같이 전혀 필요 없는 기능을 제거하고 Compact 하게 OS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Os kernel을 공유해서 사용하고 각 컨테이너 마다 필요한 부분만 분리해서 가상화합니다.
도커는 웹 서버나, 데몬 같이 UI가 필요 없는? 인프라 구성에 적합해 보이고 활용 예시도 그에 관한 것만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개발환경을 위한 UI" 부분도 도커로 구성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한가지 질문이 생겼는데요.
복제된 VM 이 이미 변경된 이후에, 원본 VM을 변경하면 상태가 깨지겠죠?
예를 들어, Linked Clone OS에 개발 환경을 구축해 사용하다가, 원본 VM의 윈도우를 업데이트 하는 경우...
저는 경험상 있지 않아서요.
그냥 OS 업데이트를 안하는 방향이 유일 할 듯 합니다.
윈10 LTSB를 OS로 사용하시면 최소한 간단한 업데이트로만 유지가 가능합니다.
앞으로 생성하는 VM은 LTSB로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설치 방법: https://docs.microsoft.com/ko-kr/windows-server/storage/data-deduplication/install-enable
개요: https://technet.microsoft.com/ko-kr/library/hh831602(v=ws.11).aspx
기본 운영체제를 윈도우 서버로 바꿔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