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XenServer를 이용해서 가상화 서버들을 구축중입니다.
그러다보니 궁금한점이 생겼는데요.
XenServer는 현재 전가상화/반가상화 모두 지원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XenServer에서 VM에 Xen-tool을 설치하지 않고 실행시에는 전가상화 모드로 동작된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맞는 말인가요?
그렇다면 제가 기존에 알기로는 반가상화의 경우 호스트 OS 가 오픈소스 OS인것에 한정되는것으로 알고있었는데 Xen-tool을 윈도우에 설치하면 반가상화 모드로 윈도우를 돌릴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윈도우 서버 2016 VM에 Xen-too을 설치하고 XenCenter에서 VM Virtualization state에 I/O optimized Management Agent not installed Not able to receive updates from Windows Update라는 메시지가 뜨던데 현재 쓰고있는 XenServer의 반가상화 모드에서는 윈도우 서버 2016을 지원하지 않는것인가요?
VMX 도입 이후 전가상화와 반가상화 사이의 성능 격차가 크게 줄어들면서 사실상 도태된 기술입니다.
이건 다른 얘기지만 말씀하신대로 반가상화가 도태된 기술이라면 현재는 컨테이너기술이나 하이퍼바이저 기술간에 더이상 성능적인면에서 논하기엔 큰 의미가 없는건가요?
>> VM Virtualization state에 I/O optimized Management Agent not installed Not able to receive updates from Windows Update
<<- 앞의 잘못된 정보를 기반으로 오해하신 겁니다. 단순히 xen-tools가 설치가 안되어 있다보니, I/O 최적화된 관리 에이전트가 설치 안되어 있고,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서 받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가상화 솔루션들은 xen-tools와 같은 고유의 드라이버 세트를 제공합니다. 주로 메모리 관리, 스토리지 드라이버,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마우스 드라이버, 네트워크 드라이버등이 포함되어 있고요. 이들 드라이버 중에는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 디바이스를 에뮬레이션하지 않고(네트워크 카드의 경우 E1000E 같은), 하이퍼바이저와 직접 연결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드라이버를 반가상화 드라이버라고 합니다.
VM 자체는 전가상화로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