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구닥다리 x79를 시원하게 팔아버리고
최신 부품으로 데스크탑을 만들었는데...
급히 PC가 한대 더 필요해서 헐값에 구할 수 있는 구닥다리를 사 모우고 있습니다.
뭐 결국 팔아 버렸던것과 비슷비슷한 놈들을 다시 사모우는 꼴이 되었는데...
x99는 x79랑은 다르게 레지스터드를 받아 먹네요.
메인 시스템 처럼 훈훈한 성능을 만들 돈이 없어서 딱 16gb만 매모리 채워야 겠다 느낌으로
가장 헐값에 파는 4gb 레지스터드를 일단 2장만 구입해 봤는데 잘 되네요.. 쩝..
이야 부팅도 한참걸리는걸 보니 뭔가 가격으로는 훨씬 더나가는 본컴보다 웍스를 쓰는 기분입니다...
근데 아직 사용할 때가 아니라 당장은 테스트만 해보고 다음달에 나머지 부품들도 주섬주섬 사모아야 해서 다시 처박았는데..
과연 중고나라서 가장 헐값에 구입한 2011CPU인 1.6ghz 짜리 ES 가 불쾌하지 않을정도의 성능을 내 줄런지 모르겠네요.
7천원 아끼자고 레지스터드를 사버려서 i7 같은걸로는 가지도 못해서 약간 걱정이 됩니다.... 물론 갈 돈도 없지만요.. 쩝.
아무리 제온 CPU사용해도 안 받아주는 보드는 안 받아줍니다..
어째서인지 보드 재조사가 정확하게 됩니다 안됩니다를 말 안해주니...
ASUS X99-WS/IPMI
ASUS X99-E WS
ASUS X99-E-10G WS
이 정도 입니다.
비 공식적으로는 최대 256MB 메모리도 지원된다는...
여기 장터에 싸게 팔길래 별 생각 없이 가저 왔습니다.
내장 그래픽 카드가 있다고 안심하고 있엇는데. 그래픽 출력 포트가 핀해더네요...
중고품이라 구성품인 d-sub 젠더는 미 포함이고.
본컴의 그래픽 카드를 옮겨 달아서 테스트 해야 해서 귀찮았습니다.
저번달에 팔아버린 280x가 아쉽네요..
뭐 생각해 보면 물리적로는 CPU에서 메모리는 직빵이니.
아예 불가능해서 안되는것은 아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는데...
요즘 램값이 ㅋ
쩝 램값 비싸죠 넉넉히는 못 꼽겟더라고요 8긱 4만원 하던 때엿으면 별생각 없이 서브컴도 넉넉하게 꼽앗을 텐데
레지 32기가를 살수있으니 ㅋ
일반인이 많은 코어 필요하지도 않고
4~6코어에 클럭만 높으면 장땡이고
레지가 잘먹어서
4뱅크인데도 용량 걱정안하고
일반용은 딱 좋아요
ecc 기능이 작동되는 보드는 극소수이나 호환 자체는 됩니다. 다만 4r 메모리는 호환이 안될 겁니다.
https://www.gigabyte.com/Motherboard/GA-X99-SLI-rev-10#sp
기가 x99 sli같은 저가형조차 RDIMM 장착시 512GB 지원이라 되어 있죠.
단 mem테스트시 에러 뿜어요
128g까진무난한듯 합니다
오버도 됩니다
그러나 에러가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