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버그가 있는 채로 유통되었던 386 CPU

박건   
   조회 1191   추천 0    

극히 보기 드문 Intel 386 CPU를 하나 입수했습니다.

초창기 386 CPU(12.5MHz, 16MHz)는 32비트 곱셈연산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었는데, 제조상의 문제로, 문제가 있는 것이 섞여 나오면서 버그있는 제품이 그대로 공급되다가 버그의 존재를 인지한 이후에 제품들을 테스트해서 출하하게 되었습니다. 

이중에 버그가 있는 제품은 16 BIT S/W ONLY라는 각인을 추가해서 내보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버그가 없는 제품은 더블 시그마(ΣΣ) 각인을 추가했습니다.

이러한 불량품을 내보낼 수 있었던 데에는, 당시에는 주로 16비트 도스환경이 주를 이루던 시대이기 때문에 32비트 연산이 필요한 경우가 그다지 없었다는 이유, 그리고 32비트 곱셈연산에서도 확률이 낮다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386의 32비트 곱셈연산 에러를 확인하는 방법은 별도의 에러확인용 소프트웨어를 실행하거나, 윈도3.1의 확장모드로 실행해보는 방법이 대표적입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신기하네요:)
윈도우 3.1에 40메가 하드 두개로 구동하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오점이지만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의미를 찾아볼 수있는 골동품이네요.
386에서  둠1 나왔을 때 돌리니 너무 느려서 하기 힘들었던 기억만 있네요.
펜티엄 버스만 알았는데 386때도 있었군요.
makesound 10-09
호....저도 펜티엄 초기 버젼의 부동 소수점 에러만 알고 있었는데//
386도 있었다니...




제목Page 1/261
2014-05   3069784   정은준1
2015-12   14226   백메가
10-24   284   이경현KH
10-22   339   화정큐삼
10-16   1018   제온의끝
10-14   732   solz
10-12   844   최민재
10-09   861   makesound
10-09   1192   박건
10-06   1089   thezell
10-06   870   차넷컴퓨터
10-05   1054   SugarCube
09-30   1265   화정큐삼
09-26   1473   송주환
09-23   2503   가배
09-21   2049   SugarCube
09-20   1650   딸긔꼬마
09-19   1705   전직P연구원
09-17   1217   hyun이
09-16   1196   딸긔꼬마
09-15   1247   이라달
09-11   1403   tpp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