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놀로지를 하루종일 켜두기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저처럼 종료시각과 시작시각을 제어판->하드웨어 및 전원->전원예약 에서 설정하실 수가 있는데요.

보드의 브랜드마다 특성을 좀 타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가바이트 보드들에서는 이 시간예약 설정이 DSM상에서의 설정만으로도 예약된 시간대로 자동종료/자동시작이 되었는데,

ECS 나 기타 이런 자동시작들이 정확히 동작이 안되는 경우

DSM상에서는 한국표준시각대로 정확히 가리키고 있으나 컴퓨터를 종료하거나 재부팅해서 BIOS 또는 윈도우로 진입해보면

영국표준시 UTC로 돌아가 있는 현상이 있습니다.

정확히 우리나라보다 9시간 시차가 있어서 9시간이 늦은 시각으로 되돌아 갑니다.

이런경우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저렇게 UTC로 되돌려진 시각대로 이용을 하면 됩니다.

실제 컴퓨터가 자동시작이 되길 원하는 시각이 오전9시라면 

BIOS의 RTC 알람 설정에서 0시 자정으로 셋팅하면 실제로는 KST 9시에 부팅이 되는셈이죠.

보드마다 왜 이렇게 헤놀로지 (리눅스도 동일현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에서 UTC로 바뀌는 현상이 있는지는 저도 원인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쉬운대로 이렇게 활용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자동종료는 DSM내 KST 시각대로 동작되니 종료예약은 시놀로지의 기능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