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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외근중에 택배가 도착하여 오늘 아침 수령했습니다.. 택배가 사무실 비밀공간(?)에 두고 가면 제가 꺼내 옵니다. 


택배가 달그닥 거려서 이상하다 ... 고개를 갸웃. 

모니터 암 부속들이 덜그덕 거립니다.. 다행.. 


포장을 분해하니 어... 아크릴 파편이 굴러댕기네요.. 털썩. 

이눔의 택배 허브놈의 시키들. 파손주의라고 그렇게 많이 붙여 놨구만... 던졌네요.. 

그래도 한조각이라 순간접착재로 잘 마무리했습니다. 


모양도 고급지고 정말 좋네요.. 

사무실에서 트랜스를 찾고 있는데 어디다 두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분명 2kw짜리가 있는데... 어디두었는지 발굴 해야겠습니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벌써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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