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듀얼을 펜3 1기가에서 멈춘 상태입니다. 그 이상의 시스템에서는 단일 CPU로서는 물론 떨어지는 시스템이겠지만 듀얼로는 큰 불편함을 느낀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메인보드는 gx칩셋이고 램도 그냥 pc133 256 양면램을 4개 구성해 1g장착해서 사용하지만 램과의 트러블로 셧다운된 적 없이 안정적인 상태입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저는 위의 기종으로 동영상 작업을 하거나 음악작업등을 합니다만 음악의 경우 조만간 노트북에 IEEE1394환경으로 변환 할 생각입니다. 동영상의 경우 확실히 매우라고까지는 말못하지만 싱글보다는 듀얼의 안정성이 좋은 것 같습니다. 캡쳐보드만 소프트가속지향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런데 음악의 경우 현재 제가 사용하는 스펙 이상의 기종의 듀얼이 필요한 작업이 요즘의 PC상에서의 음악작업에 큰 메리트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일단 제가 아는 것만으로는 Cubase SX (VST플러그인)와 기가샘플러등이 고성능 CPU와 많은 램을 요구하는 소프트가속지향적인 프로그램들입니다만 이런 프로그램을 요즘의 작업환경에 맞게 구성한다면 그냥 싱글로 하는 것이 낳을지 아니면 듀얼로 구성하는 것이 많은 이득을 보게 될 정도의 가치가 있는지 궁금한 것입니다.
만약 싱글이 유리하다면 요즘은 노트북의 경우도 예전과 달리 매우 스펙이 높고 수치적인 것 뿐만 아니라 체감 스피드도 많이 향상된 듯 하여 예정대로 노트북환경에 1394환경의 음악작업환경을 구축할 생각입니다. 들고다니면서 고품질 녹취를 하기도 유리할 것 같아서입니다.
그럼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