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하드디스크가 전원이 차단되었다 들어왔다하는 것 처럼 딸깍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더군요.
일전에 후지쯔하드를 사용하다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보드가 나간거라고 하더라구요..
후지쯔가 그때 데탑하드사업에서 손뗄당시의 제품인데 뭐 다른 회사의 하드로 교체를 해줬다 등등
여러말이 많았는데 불행히도 전 그때 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그냥 버려야했습니다. 흑
얘기가 다른데로 샜네요....
암튼 계속 운영체제에서 부팅을 겨우겨우 어찌어찌하여 성공을 하여도 계속 읽기 쓰기 지연에러가 나는등
블루스크린 들어오고 그 여파로 다운이 되는 등의 증상이 있더군요( 위에 말씀드린 증상때문에요)
그런데 혹시나해서 전원이 불안정한가하고 스카시 하드들과 같이 연결되어 있던 IDE하드의 전원을
빼보니 의심했던 운영체제가 깔려있는 하드디스크외 다른 하드들도 멀쩡히 잘 돌아가더군요
베드섹터가 있나 체크를 해봐도 깨끗하구요...
귀찮음증의 관계로 아직 정밀한 테스트를 해보지않아서 모르겠지만 추측하건데 스카시2개와 IDE 1개를
한 전원선에 연결해서 사용중이랍니다. 그중 IDE의 하드디스크가 문제인 것 같은데 운영체제가 IDE에 깔
려있지 않더라도 그게 시스템에 이렇게 중대한 영향을 줄 수 가 있는것인지요?
여러장치들을 더 장착을 해놓은 관계로 전원선 분배가 도저히 불가능해서 한 전원선에 하드디스크를
연결을 해놓은 것인데요 답답합니다. 2년이 넘게 안정적으로 사용해왔던 컴인데 돈을 달라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휴..
길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P.S 간단한 사양은 프레스캇 3.2E 램3기가 VGA: X800GTO 하드디스크 스카시2개 IDE2개 SATA1개
ODD 2개 파워 잘만 400W 정도 입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