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참 줄을 얼마나잘못섰는지..제가 또 걸렸네요.
더우기 업무의 인수인계 및 어느정도의 스킬전수가 필요한데, 퇴사하는 이분이 본인성격인지 아니면 현재 회사
와의 갈등때문인지 인수인계를 잘 해주지 아니하고, 알아서 책을 찾아서 보라는 식이더군요.
저까지 싸울상황이 아니므로...
일단 네이년카페등등을 뒤져보긴했지만...
몇개의 커맨드 적혀있는것만으로는 우선 안심하긴 어렵고...
무엇을 먼저봐야하는지,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등을 알아야 할 거 같고,
최소한의 기본지식과 확인사항등을 알아야 할텐데...어떻게 찾아가야하는지 알고 싶네요.
일단 퇴사하는 분이 관리하던 업체의 시스템상황은
디비는 오라클
오에스는 에이치피
백업은 티에스엠
이라는 정도인데...
오라클도 알아야 하고, 에이치피 오에스도 알아야하고, 티에스엠도 알아야하고...이렇게 생각하니까
막막해서 뭔가 할려고 해도 의욕이 나지 않는군요.
도움좀 얻고 싶습니다...
먹고살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OS랑 DB백업이 주목적이라면, 간단한 오라클의 백업 개념만 이해하신다면 어렵지는 않을듯합니다.
근데 TSM도 GUI환경을 지원할텐데...그럼, 좀 쉽지않나하네요
이게 OS 파일시스템의 백업/복구기능과 오라클 백업/복구 기능인데...아마 오라클의 데이터 파일의 복구까지만이고, 오라클 자체 복구는 해당 오라클 업체에게 맞기면되니, 일반 파일 복구하는거랑 같을겁니다.
단, 백업은 오라클 백업의 절차에 맞춰서 해야되구요
좀 예외가 생길수있는건 SAN환경이면 서버에서 백업이 아닌 SAN스위치에 직접 붙어서 백업을 할수도 있더군요
젤로 쉬운것은 해당 TSM업체에 문의해서 교육이나 시켜달라는게 가장 쉽겠죠 ^^
다른 것은... 오라클 백업을 공부해야 하는 것이군요...휴..힘들어..
가능한 TSM/Oracle 매뉴얼과 친하게 지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Read The Fine Manual !'
대체적으로 안지켜지죠. 최소한의 문서자료는 받으셔야 합니다.
TSM은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Networker 관리 하시는분들 보면,
TAPE LIBRARY랑 연계된거라, 장애 대처 등 상당히 고생을 많이 하시는것 같더군요.
요즘 그나마 VTL이 속도나 관리면에서 나아지긴 했지만, 백업정책이나 모니터링등 상당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DB백업 이시니, 기업데이터의 최종보루가 생각하시면, 부담이 많으시겠습니다.
기본적으로 TSM에 대한 교육을 받으시구요. 매뉴얼과 자기 기술문서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놓으시면,
향후에 도망갈때 편합니다.
정식교육이나 그런부분이 있다면 회사에 이야기하셔서 교육도 받고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