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버는 아니고 합법적인 사설서버인데.
자꾸 공격이 옵니다. 그렇게 큰 공격은 아닌것 같습니다.
딱봐도 스크립트키드들이 좀비pc 조금모아서 공격하는 규모인것 같습니다.
좀비pc 대수가 2자리수정도?
1. IDC 신청시 부가서비스에 공유형 방화벽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렇게하면 작은규모의 디도스 무난히 방어할수 있을까요?
2. IDC 운영중에 작은 디도스공격이 자주 들어온다면 IDC에서 퇴출당하는경우도 있나요?
규모가 작은 공격이라서 월 50만원씩 내고 디도스존에 입주하긴 부담되서
IDC랑 디도스존중 갈등중에 고민글 올려봅니다.
서버에 다다르기 훨씬 상단에서 실제 트래픽을 막아주거나 걸러주어야 효과가 있는데 그런 서비스는 좀 비싸죠.
그리고 그렇게 막아주어도 실제로 막는동안에 정상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지기 어려운경우도 있습니다.
일단은 먼저 유입된 트래픽의 아이피들을 kisa에 신고하신 후 장기적인 관점에서 판단하여 대처하심이 좋을듯합니다.
공격자를 잡을수는 없더라도 수족이 되어주는 좀비PC들만 잡아내어도 효과는 상당합니다.
좀비PC도 다 돈이기때문에 계속 좀비PC를 바꿔가면서 공격하기는 쉽지않을겁니다.
그리고 소극적이긴하지만 또다른 방법으로 공격PC의 대수가 많지않고, 대역폭이 다 차지않았다면 수십개의 아이피에 대하여 차단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분명 한번 막히면 공격은 다신 시도도 안할게 뻔하게 보입니다.
회선이 1Gbps 제공인데 1Gbps가 다 찰만큼 큰 공격은 오지 않고요
지금 공격자IP 목록이 30개 있는데 서버신청해서 방화벽에서 아이피들을 다 차단해놓으면 그리고 공격이 올때마다 계속 차단해주면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할까요?
아이피 차단이 가능한곳은 상단의 방화벽, 관리형스위치라면 ACL, 이도저도 없이 바로 물려있다면 OS의 방화벽으로 차단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패킷이 작을경우 대역폭은 안차도 패킷갯수가 많아지면 중간에 있는 네트웍장비이든, 말단에 물려있는 서버이든 제성능을 발휘하지못하니 ddos공격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게 됩니다.
어쨌든 하실 수 있는 일은
1. kisa 신고 (혹은 사이버경찰서)
2. 방화벽에서 IP 차단
3. ISP에 IP 차단요청
입니다.
가능하시다면 스니퍼나 와이어샥 등으로 샘플을 떠놓는것도 좋습니다.
로그파일은 당연히 가지고 계셔야겠구요.
다만 공격 PC 갯수가 많아지면 외부 방화벽 필요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 사용하는 서버에 방화벽 설정 하시고 (윈도우면 편하구요... 리눅스면 iptable 직접 하지 마시고 툴 사용하세요) 공격이 어느정도 되나? 확인해 보세요.
개인적으로 감당하기 힘들다 싶으시면 그때 입주하셔도 될거 같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