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xtor M5 Pro Series (128GB, PX-128M5P)
저도 많이 알아보고 이상품을 아는 분께 추천해드렸는데
1년되었는데 디비서버에 이 하드 하나가 고장났다고 하네요
물론 레이드 해서 같은하드 또 사서 끼우긴 했으나
괜히 미안하기도 하고
저의 서버에도 동일한 ssd가 들어가 있어서 약간 걱정도 됩니다.
ssd 1년이면 정상적인 수명인가요?
일간 페이지뷰는 100만회 기준으로 하고 동시접속자는 2천명 기준인 커뮤니티 사이트 입니다.
윈도우 2008R2, mssql 이고, 웹서버 디비서버 다 같은 ssd로 들어가 있습니다.
웹서버 로그파일이 1주일에 50기가 정도 생성되서 주기적으로 삭제하고 있습니다.
디비 트랜젝션 로그는 한달에 약 10기가 정도 생성됩니다.
Plextor M5 Pro ssd는 MBTF 2,400,000 시간 으로
어떤 기종보다 시간이 긴데
또 뽐뿌에서 다른 글 보면 플렉스터 제품이 그리 내구성이 좋은건 아닌것 같아서 이렇게 문의 드려 봅니다.
내구성 좋은 ssd 뭐가 있을까요?
SLC ssd는 64기가 가 2백만원 하네여 ;;;
저의 상황에서 추천할 내구성 있는 ssd 추천 부탁드립니다
============뽐뿌에서 본글 ========================
* 본문에서 쓰이는 단위 TiB(테비바이트)에 대한 설명
테라바이트 = 1000GB
테비바이트 = 1024GiB입니다.
하드디스크의 표기용량으로서가 아닌,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테라바이트의 개념(1024GB)을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본문에서는 SI 단위가 아닌 이진 단위를 사용합니다.
* 사망 후 종료 제품들에 대한 설명
?TiB에서 사망 = ?TiB를 기록 후 삭제하고 사망했다는 얘기입니다. 여기서 나온 용량이 아닌 용량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각각 가지고 계신 용량만큼 곱해서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 : 인텔 520 120GB 모델은 대충 868 * 2 = 1,736TiB가 기록할 수 있는 한계겠구나)
* 현재 실험중에 대한 설명
거기에 있는 제품들은 아직 내구성 실험이 안 끝나 진행중인 제품입니다.
본 실험은 작년부터 계속되는 실험으로, 신상품 SSD들이 참가하거나 이미 죽은 SSD를 새로운 SSD로 바꾸어 같은 제품으로 다시 실험하거나 합니다.
* 섹터 재배치 횟수
죽은 섹터의 갯수입니다. 하드디스크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SMART 정보에서 섹터 재배치 횟수가 늘어나기 시작하면 그 제품은 갈 때가 되었다는거죠. 다만 삼성 830의 경우를 봤을 때 섹터 재배치 횟수가 늘어난다고 SSD가 하드처럼 금방 죽는건 아닌듯 합니다. 아래의 삼성 830은 몇일 전부터 섹터 재배치 횟수가 36,864회였는데 오늘까지 작동상 아무 이상 없이 36,864회로 고정되어있거든요.
* 특이 케이스, OCZ Vertex2의 LTT = Lifetime Throttling
같은 홈페이지에 있던 설명에 따르면 샌드포스 칩셋은 제작사에서 기본 수명 선택을 하게 되는데(1년, 3년, 5년 등), 이 용량을 하루분으로 나누어 일정 시간동안 일정 용량 이상을 쓰면 쓰로틀링이 걸린다고 합니다.
일단 인기모델들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배치 순서는 쓰기 용량 순서대로)
- 사망 후 종료 -
삼성 S830(256GB 모델) : 6,337TiB에서 사망, 드라이브가 잠기고 접근 불가. 사실상 사망.
Sandisk Extreme SSD(120GB 모델) : 983TiB에서 사망, 드라이브가 잠김.
인텔 X25-M G1(80GB 모델) : 883TiB에서 사망, 인식불능에 빠짐.
인텔 520(60GB 모델) : 868TiB에서 사망, 인식불능에 빠짐.
Plextor M3P(128GB 모델) : 825TiB에서 사망, 드라이브가 잠겼다가 읽혔다가 하다가 결국 사망.
인텔 320(40GB 모델) : 685TiB에서 사망, 데이터를 모두 상실했고, 인식은 가능하나 못 읽음.
OCZ Vertex Turbo 64(64GB 모델) : 499TiB에서 사망, 읽기 오류 횟수가 늘어나다가 사망.
삼성 840(120GB 모델) : 433TiB에서 사망, 인식 불능.
삼성 S470(64GB 모델) : 478TiB에서 사망, 읽기만 가능한 상태가 되었다가 인식불능에 빠짐.
OCZ Vertex4(128GB 모델) : 394TiB에서 사망, 배드 섹터가 많아지다가 드라이브가 잠김.
OCZ Octane(128GB 모델) : 304TiB에서 사망, 연결이 계속 끊기다가 결국 인식불능.
잘만 P(Patrot Torqx 2, 64GB 모델) : 141TiB에서 사망, 배드 섹터가 용량 잠식.
- 현재 실험중 (아직 안 끝났습니다) -
Crucial M4(64GB 모델) : 2,156TiB, 실험중 (섹터 재배치 횟수 335,872회)
Kingston SSDNow(40GB 모델) : 1,609TiB, 실험중 (섹터 재배치 횟수 775회)
인텔 X25-E(64GB 모델) : 1,618TiB, 실험중 (섹터 재배치 횟수 27회)
- 특이 케이스 -
인텔 330(120GB 모델) : 832TiB, 테스트 실패로 곧 죽을 것으로 예상 (섹터 재배치 횟수 1,184회)
OCZ Vertex2(40GB 모델) : 24TiB에서 Lifetime Throttling 걸려서 실험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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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이 제각각이어서 혼동될 우려가 있으므로, 현재 진행 상황을 용량으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 용량 대비 내구성 현재 순위(사망 후 종료) -
1위 : 삼성 830 / 27208배
2위 : 인텔 320 / 17536배
3위 : 인텔 520 / 14813배
4위 : 인텔 X25-M G1 / 11304배
5위 : Sandisk Extreme SSD / 8386배
6위 : OCZ Vertex Turbo / 7984배
7위 : 삼성 S470 / 7648배
8위 : 인텔 330 / 7098배
9위 : Plextor M3P/ 6600배
10위 : 삼성 840 / 3556배
11위 : OCZ Vertex4 / 3152배
12위 : OCZ Octane / 2432배
13위 : 잘만 P / 2253배
- 용량 대비 내구성 현재 순위(현재 실험중) -
1위 : Crucial M4 / 현재 34503배
2위 : Kingstone SSDNow / 33971배
3위 : 인텔 X25-E : 2588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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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Crucial M4와 Kingston SSDNow가 대단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용량에 비해 대단한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는데, 830 용량의 반도 안되면서도 1PiB를 넘은게 대단하군요.
다만, Crucial M4의 경우 같은 사람(B.A.T)이 실험한 같은 64GB 모델이 769TiB에서 죽은 기록도 하나 있군요.
링크
http://www.xtremesystems.org/forums/showthread.php?271063-SSD-Write-Endurance-25nm-Vs-34nm
테라바이트 = 1000GB
테비바이트 = 1024GiB입니다.
하드디스크의 표기용량으로서가 아닌,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테라바이트의 개념(1024GB)을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본문에서는 SI 단위가 아닌 이진 단위를 사용합니다.
* 사망 후 종료 제품들에 대한 설명
?TiB에서 사망 = ?TiB를 기록 후 삭제하고 사망했다는 얘기입니다. 여기서 나온 용량이 아닌 용량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각각 가지고 계신 용량만큼 곱해서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 : 인텔 520 120GB 모델은 대충 868 * 2 = 1,736TiB가 기록할 수 있는 한계겠구나)
* 현재 실험중에 대한 설명
거기에 있는 제품들은 아직 내구성 실험이 안 끝나 진행중인 제품입니다.
본 실험은 작년부터 계속되는 실험으로, 신상품 SSD들이 참가하거나 이미 죽은 SSD를 새로운 SSD로 바꾸어 같은 제품으로 다시 실험하거나 합니다.
* 섹터 재배치 횟수
죽은 섹터의 갯수입니다. 하드디스크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SMART 정보에서 섹터 재배치 횟수가 늘어나기 시작하면 그 제품은 갈 때가 되었다는거죠. 다만 삼성 830의 경우를 봤을 때 섹터 재배치 횟수가 늘어난다고 SSD가 하드처럼 금방 죽는건 아닌듯 합니다. 아래의 삼성 830은 몇일 전부터 섹터 재배치 횟수가 36,864회였는데 오늘까지 작동상 아무 이상 없이 36,864회로 고정되어있거든요.
* 특이 케이스, OCZ Vertex2의 LTT = Lifetime Throttling
같은 홈페이지에 있던 설명에 따르면 샌드포스 칩셋은 제작사에서 기본 수명 선택을 하게 되는데(1년, 3년, 5년 등), 이 용량을 하루분으로 나누어 일정 시간동안 일정 용량 이상을 쓰면 쓰로틀링이 걸린다고 합니다.
일단 인기모델들의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배치 순서는 쓰기 용량 순서대로)
- 사망 후 종료 -
삼성 S830(256GB 모델) : 6,337TiB에서 사망, 드라이브가 잠기고 접근 불가. 사실상 사망.
Sandisk Extreme SSD(120GB 모델) : 983TiB에서 사망, 드라이브가 잠김.
인텔 X25-M G1(80GB 모델) : 883TiB에서 사망, 인식불능에 빠짐.
인텔 520(60GB 모델) : 868TiB에서 사망, 인식불능에 빠짐.
Plextor M3P(128GB 모델) : 825TiB에서 사망, 드라이브가 잠겼다가 읽혔다가 하다가 결국 사망.
인텔 320(40GB 모델) : 685TiB에서 사망, 데이터를 모두 상실했고, 인식은 가능하나 못 읽음.
OCZ Vertex Turbo 64(64GB 모델) : 499TiB에서 사망, 읽기 오류 횟수가 늘어나다가 사망.
삼성 840(120GB 모델) : 433TiB에서 사망, 인식 불능.
삼성 S470(64GB 모델) : 478TiB에서 사망, 읽기만 가능한 상태가 되었다가 인식불능에 빠짐.
OCZ Vertex4(128GB 모델) : 394TiB에서 사망, 배드 섹터가 많아지다가 드라이브가 잠김.
OCZ Octane(128GB 모델) : 304TiB에서 사망, 연결이 계속 끊기다가 결국 인식불능.
잘만 P(Patrot Torqx 2, 64GB 모델) : 141TiB에서 사망, 배드 섹터가 용량 잠식.
- 현재 실험중 (아직 안 끝났습니다) -
Crucial M4(64GB 모델) : 2,156TiB, 실험중 (섹터 재배치 횟수 335,872회)
Kingston SSDNow(40GB 모델) : 1,609TiB, 실험중 (섹터 재배치 횟수 775회)
인텔 X25-E(64GB 모델) : 1,618TiB, 실험중 (섹터 재배치 횟수 27회)
- 특이 케이스 -
인텔 330(120GB 모델) : 832TiB, 테스트 실패로 곧 죽을 것으로 예상 (섹터 재배치 횟수 1,184회)
OCZ Vertex2(40GB 모델) : 24TiB에서 Lifetime Throttling 걸려서 실험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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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이 제각각이어서 혼동될 우려가 있으므로, 현재 진행 상황을 용량으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 용량 대비 내구성 현재 순위(사망 후 종료) -
1위 : 삼성 830 / 27208배
2위 : 인텔 320 / 17536배
3위 : 인텔 520 / 14813배
4위 : 인텔 X25-M G1 / 11304배
5위 : Sandisk Extreme SSD / 8386배
6위 : OCZ Vertex Turbo / 7984배
7위 : 삼성 S470 / 7648배
8위 : 인텔 330 / 7098배
9위 : Plextor M3P/ 6600배
10위 : 삼성 840 / 3556배
11위 : OCZ Vertex4 / 3152배
12위 : OCZ Octane / 2432배
13위 : 잘만 P / 2253배
- 용량 대비 내구성 현재 순위(현재 실험중) -
1위 : Crucial M4 / 현재 34503배
2위 : Kingstone SSDNow / 33971배
3위 : 인텔 X25-E : 2588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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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Crucial M4와 Kingston SSDNow가 대단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용량에 비해 대단한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는데, 830 용량의 반도 안되면서도 1PiB를 넘은게 대단하군요.
다만, Crucial M4의 경우 같은 사람(B.A.T)이 실험한 같은 64GB 모델이 769TiB에서 죽은 기록도 하나 있군요.
링크
http://www.xtremesystems.org/forums/showthread.php?271063-SSD-Write-Endurance-25nm-Vs-34nm
별도로 Endurance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이 Endurance를 늘리기위해 Trim이나 Over-provisioning이 사용됩니다.
보통 TB나 PB사이즈로 표기되며 해당 SSD에 얼만큼 기록을 할수있는지 표기를 합니다.
Endurance가 높은 대표적인 제품은 Intel의 DC S3500/3700가 있습니다.
eMLC 제품이 있습니다.
MLC 보다 더 셀 자체의 수명이 긴 제품이고,
SLC 를 대체하기 위해 나온 셀입니다.
인텔에서 나오는 제품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플렉 제품이나 삼성 제품 등의 오랜 기록 테스트를 100% 신뢰하지 마시길
실 사용에서는 더 줄어들 수 있고,
제품마다 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더더욱 문제가 되는 부분은, 서버용 제품이 아니라
보장하는 내구도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ssd도 2개 묶어서 raid 1 해주는 것이 좋구요.
매년 제품의 성능이 좋아지고 있고 수명도 길어지고 있습니다.
삼성 840프로나 도시바의 신형 정도면 무난할거에요.
좀 불안하면 adaptec 7시리즈 raid controller 구매해서 ssd+sas의 hybrid를 구성하면 됩니다.
인덱스에 따라 디스크 I/O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SSD 보단 DB는 메모리에 많이 투자하는것이 가격대비 성능상 이롭습니다.
제조사 명기 보증용량은 초기 세대에서 로우엔드 제품보다 요즘 나오는 제품이 대부분 더 낮습니다.
trim은 수명하고 상관없고 쓰기 성능을 위한 기능이구요.
비슷한 질문에 여러번 얘기했지만
강윤호님 말씀처럼 위와같은 개인 테스트 취합한 내용은 100% 믿으시면 안됩니다.
문제 발생시 리셋 후 테스트 연장과 사용 중인 공간없이 쓰고 지우고만 반복한 테스트가 많아 실 사용과 괴리가 큽니다.
일반용 최근 제품들 보증 용량은 대부분 30%미만 데이터 적재에서 일 40GB 기록 x 보증기간 정도입니다(삼성도 동일).
인더스트리/엔터프라이즈 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면 사용율 계산해 보증 용량 전에 교체 해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 되었고 향후 서버 증설시에 참고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SSD의는 특성상 비어있는 공간이 클수록 수명이 오래갑니다.
저위에 테스트는 텅텅 빈 SSD를 기준으로 한것이고...
실제 사용하는 SSD는 당연히 일정수준 데이터가 차 있는 것이죠. 빈공간이 그만큼 줄어 들었단 소리 입니다.
완전히 빈SSD를 쓰고 읽기 한것과 이미 일정수준 자료가 차있고 나머지 공간으로 쓰고 읽기 하는것은 엄청난 차이가 발생합니다.
특히 빈공간이 줄어들수록 SSD의 수명은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