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백이(TX100)에 윈도우7 설치해서 24시간 홈서버로 사용중인데요.
용도는 물론
눈꼽만큼 작은 웹서버, 파일질라Ftp, Qloud Media, Zimly( Qloud와 비슷), Steam 데디서버, Irc , SubSonic
입니다.
또 가끔 외부에서 원격접속으로
티백이에 들어오고 여기서 다시 집에 메인컴을 원격으로 접속해서 중간 매개체 로 사용하고있습니다..
티백이에서 다른 작업은 최대한 안하려고 하거든요.
티백이는 G550 기본사양에 램만 업해서 4GB 이고, 윈7 64bit 입니다.
하드는 OS : 160GB , Data1 : 2TB, Data2 : 500GB 입니다.
SSD 는 없습니다.
평균 메모리 사용률은 2.1GB 정도입니다.
평균 CPU 사용률은 20% 내외입니다. Qloud로 재생하면 100%에 근접하나
원격으로 작업을 함과 동시에 Qloud 를 플레이하는 상황은 1인 사용자라서 오지 않거든요.
문제는 이것입니다.
티백이를 24시간 계속 가동중인데
처음에서 보름정도는 원활하게 돌아갑니다.
그런데 보름~1달 그이후부터는 많이 버벅인다는 느낌입니다.
버벅인다는게 원격 로그인을 해도 좀 딜레이가 많이 걸리고,
익스를 켜도, 크롬을 켜도, 딜레이가 생긴다는 것이죠.
느려지는게 확연히 보입니다.
그래서 메모리를 봐도 풀은 아니고, cpu도 풀은 아니고, 디스크 IO도 하드 속도를 넘어가지않습니다..
네트웍은 100Mbps 연결에서 2%정도 입니다.
이렇게 된다고 해서 티백이에서 가용중인 서비스가 제데로 안 돌아가는것은 아니지만,
왠지 눈으로 보기에 느려지니, 티백이를 제데로 못사용하고 있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요악 : 티백이에 원도우7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1달정도 지나면 OS 가 느려지는게 확연히 보인다.
입니다.
이것을 잡으려면 어디서 부터 확인을 들어가야 할까요??
혼자만의 상상이죠.
1. 1달에 한번 마법에 빠지듯 재부탕을 해준다.(명색이 서버로서 아주 좋지않은 생각)
2. 랜카드를 인텔버서용으로 바꾼다.
3. 램은 다다익선임으로 풀뱅크 해준다.
4. OS에 HDD라니 당장 SSD로 교체해준다.
5. 서버가 G550이라니 총알장전되면 v2 xeon으로 업해준다.
6. 인터넷 100메가 라인?? 총알 많이 모아서 기가라인으로 회선을 깔아버린다.
10. 엄마한테 이른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이벤트뷰어 뒤져보시고, 설치된 프로그램들 흔적 살펴보시고, 그래도 안되면 프로그램 다 지우고 하나하나 추가해가며 어느것이 문제인지 확인해야죠.
하드웨어적인 작업으로 문제가 해결될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가장 빠르면서도 효율적인 방법은 정기적인 재부팅입니다.
1주일에 한번씩 잘 안쓰는 새벽시간대에 재부팅하도록 해주면 깔끔하겠네요.
정기재부팅도 한번 고려를 해봐야겠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서버 커널이랑 데스크탑 커널의 큰 차이 점 중 하나에 프로그램의 메모리 반환 및 조각화 관련 문제가
있습니다.
데스크탑 운영체제는 이 문제 때문에 계속 켜두면 점점 느려지고 늘어(?)납니다.
7번은.... 가장 시간이 오래걸리고 고된 작업일것처럼 보입니다 .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하드웨어 예약
- 사용 중
- 대기 모드
- 여유
라고 메모리 사용율이 나오는 데요. 여유가 0이되고 대기가 메모리를 모두 먹고 있다면...메모리 누수가 나시는거 일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거나, 재부팅이 특효약이 됩니다.
한번 확인해보시면 대략 어떤것 때문에 느려지는지 아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
먼저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