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치매 1급이나 2급이 되면 조금 도움이 되고,
3급 정도부터는 큰 도움 안되리라 생각합니다.
애엄마와 논리적으로 따져야 하거든요...
평소 이과 출신인 저는 문과 출신인 애엄마랑 다툴 기미가 나타나려하면 그냥 YOU WIN! 하고 깨갱하는데요
요 상황에서 치매보험의 효율성을 짚어보고 싶습니다.
저는 치매 1급이나 2급이 되면 조금 도움이 되고,
3급 정도부터는 큰 도움 안되리라 생각합니다.
애엄마와 논리적으로 따져야 하거든요...
평소 이과 출신인 저는 문과 출신인 애엄마랑 다툴 기미가 나타나려하면 그냥 YOU WIN! 하고 깨갱하는데요
요 상황에서 치매보험의 효율성을 짚어보고 싶습니다.
치매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 하신분등 등급에 따라 지원 받는부분이
틀린데 저도 지원을 받고 있는데 부담이 확 줄어 상당이 좋다고 봅니다.
장기요양보험은 따로 드시는것이 아니라 건강보험에 포함되어있는 강제적보험이고
혜택을 받는경우는 치매뿐만 아니라 혼자서 거동이 불편한경우 지원됩니다.
단 신청을해서 심사통과한경우만 지원대상입니다.
그이외에 각자치구별로 있는 치매지원금제도도 작은금액이지만 신청 심사통과하면
년36만원까지 치료비 약값 그리고 기저귀 깔개등 지원해줍니다.
치매보험의 경우 기준이 되는것이 CDR 척도 입니다.
급수별로 무엇에 장애가 왔는지, 일상생활에서 어떤 장애가 발생하는지에 따라서 다른 등급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저라면 같은 문의를 하실 경우 치매보험 보다는 '질병후유장해' 를 권장 드리고 싶습니다.
치매로 인한 장해가 발생하면 질병후유장해로 인정이 되며, 치매가 아닌 다른 질병으로 인한 후유장해가 발생해도 보상을 받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무릎연골에 관련된 수술만 하더라도 후유장해가 나옵니다.
또한 치매보험의 경우 등급별로 정해진 금액을 지급하는데요, 질병후유장해는 % 단위로 환산 하므로, 아슬아슬하게 등급을 못받아서 큰 손해를 보는 그런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가령 질병후유장해 5천만원 가입시, 후유장해 진단 50%가 나올 경우 2500만원이 나오게 되며 40%라면 2000만원이 보상되는 형태 입니다.
또한 그외에 간병인비용등의 담보를 추가 하게 되면 풀커버가 가능해지겠지요....
제가 권장 드리고 싶은 핵심은, 범위를 넓게 가져갈수 있는 후유장해 쪽으로 보시는건 어떠신지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따로 쪽지도 남겨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