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분 농장과 건물들에 cctv 설치를 하려고 합니다.
많이 도와주셨던 분이라 가급적 좋은 제품으로 해드릴려고 합니다만 ptz 카메라에 대한 내구성이 의심이 되어 이렇게 여쭙게 되었습니다.
ptz 카메라의 auto tracking 이 마음에 들어서 dahua나 hikvision 제품을 구매하려고 하니 아무래도 가격이 있어 무명업체 제품으로 구매를 하려고 합니다.
총 30만원 정도에 auto tracking, sony imx222, 20x, 60m IR, Pioneer 벨트, hikvision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slip ring 등이 명시가 되어잇더군요.
hikvision, dahua ip camera 돔형, bullet type 모두 많이 사용해보았는데 PTZ 카메라는 처음 사용해봅니다.
4년 이상 사용할 제품이고, 실외설치이지만 지붕이 있어 비를 직접적으로 맞는 환경은 아닙니다.
60m ir이라고 했지만, 30~40m급이라 예상하고, 주차장에 달 용도라 크게 상관은 없을것 같습니다.
auto tracking 기능이 처음 인식된 traget만 따라가도록 되어있다고 해서 PTZ 카메라 + 일반 bullet 형 카메라도 같이 사용할 예정입니다.
사용환경
fHD급이면 충분하며, 건물A와 B간 UTP케이블 지하매립이 완료되었고 PTZ 카메라를 제외하고 11대 카메라를 사용할 예정
Nvr은 16채널 Dahua 제품 사용(건물 A), PTZ 카메라는 건물 B에서 주로 사용 예정
건물 A와 B간 연결은 기가비트로 되어있고 PTZ카메라를 제외한 다른 ip camera들은 PoE 허브를 통해 전원 공급
1. PTZ 카메라의 내구성(기어부) 이 믿을만 한것인지.
2. 무명회사 PTZ 제품군(그래도 팔리는 제품)의 내구성도 어느정도 믿을만 한지
3. Auto Tracking 기능 사용시 CCTV 2대가 필수라고 봐야하는지.
를 여쭙고 싶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만 슬립링이나 모터 벨트의 차후 수리비용을 생각하셔야 하는데 이게 초기판매가에 비례합니다
스페어파트는 원래 기존 가격 따라 가거든요.
비엠7시리즈 1억짜리 중고시세가 세월이 흘러
천만원이 되었어도 부품은 초기 1억짜리 차에 들어가는것 가격대로 사야되니까요
무명의 회사가 설립하고 오랜기간 잘 버티고 있다면 가격에 비해 기재하신 사양이 매우 좋은거에요
이건 두가지를 의미하는데 예전의 자동차 메이커
스바루 처럼 철학이 있어서 밥만 겨우 먹을 만큼 장사하는것이나 아님 돈 값 하거나 입니다.
전 세계의 모든 카메라는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중국마켓의 다양한 부분 완제품 파트를 짜 맞추어
만들어 집니다 그리고 IP모듈 줌모듈 하우징 슬립링등 모터 벨트 등 끼워 맞추기 나름이라 생각지도 못한 트러블이 발생할 경우의 수가 아주 많습니다
이때 대응을 잘해줄수 있는 가능성의 무명의 제작 업체가 현재로서는 최선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3.보안시장에서 특별한 부가 기능이란게 아직까지는 각종 영화의 화려한 뻥 때문에 기대가 커서 인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수년간 정체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아날로그때부터 오토 트래킹이 있었는데
실제 현업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한화테크윈에서 어안카메라 를 검지로
놓고 스피드돔이 추적하는 솔루션을
연계해서 홍보하는데 스피드돔 단독으로
소비자의 기대 심리를 가득 채웠다면
그럴 필요가 없었을것이고 현업에서
OR 솔루션을 이용해서 세세하게 설정하고
추적하는 그런게 애초에 개발되지 않았을 거구요
만약 제가 아는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면
저렴하고 원하는 화각이 나오는 2메가
고정카메라를 더 구입하고 저장공간을
더 확보한뒤에 사각이 없게 만들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해외에서는 고정형 카메라 시장이 약 70% 를 차지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네트워크 카메라는 70% 가 pt 죠.. (가정용 저가가 많아서 그럴지도)
그래서 저는 거래처나 누군가 카메라 설치에 대하여 자문을 구하면 이걸물어봅니다...
"중요한 것이라 한곳을 상시 녹화를 필히 하여야 되냐? 아니면 분위기만 보냐?"
페이스트레킹 기능을 다화에서 만든것을 몇년전 샘플받아서 테스트하여 보았었는데....좋긴한데..
동시에 여러 움직임이 발생하면 우선순위를 결정할 수 없기에 혼동이 있곤하더군요..
저희 회사에서는 Pelco제품의 팬틸트(스피드돔 아님)을 수년간 사용하고 있는데, 목적상 거의 5초에 한번꼴로 기동이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팬틸트가 사용수명 8년 이상을 버텨주고 있습니다.(국산은 6개월 쓰면 고장나버림...) 스피드돔은 회사에 관계없이 좀 오래 버티는데, 10년된 스피드돔이 멀쩡하게 동작하는(이건 삼성테크윈이나 다른회사 제품) 케이스가 대부분입니다.
결국은 뽑기운이 많이 좌우하고... 사실상 운영시간보다 기동횟수가 더 중요합니다.
2. 말씀하시는 "무명"이라는게 어느 회사 제품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제품 역시 기동횟수가 더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3. 동작추적카메라는 아직 완전하지 않고, 추적시 다른 각도의 영상을 촬영하지 못하므로 별도의 카메라를 더 설치하시는게 좋습니다.
더 큰 문제는 2개 이상의 추적물체가 있을때는 카메라가 거의 미쳐버리는 경우(샤콘느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우선순위 결정이 안되기 때문에..)가 있어서
영상판독에 오히려 지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움직이는 물체가 많은 주간에는 프리셋 기동으로, 움직이는 물체가 거의 없는 야간에는 추적기동으로 설정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