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래의 상황을 기준으로 IP 관련하여 문의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가끔 놀러가는 사무실에 벽 한켠 단자함이 있습니다

사무실을 임대받은 지인이 잘 모르셔서 제가 직접 단자함에 저가형 공유기를 하나 넣은다음 그 공유기로 모든 사무실 PC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공유기를 거치지 않은 LAN케이블을 다이렉트로 체결할 경우

새로운 IP를 다시 할당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벽 - 공유기 - 사무실 PC" 의 형태에서

"벽 - 허브 - 공유기 - 사무실 PC 의 형태로 변경한 후, 허브에서 공유기를 거치지 않은 노트북을 연결해보았더니 신규IP로 할당이 되었습니다

이곳이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한 연구원 사무실이다 보니 정확한 네트워크 할당 기준은 잘 모르는상황인데, 

여기서 개인적으로 호기심이 생겨 문의를 드리게되었습니다

[ 궁금증 1 ]

만약 신규IP가 계속 할당될경우 서버와 사무용 네트워크 IP를 분리해보는건 어떨까 합니다

OOO.OOO.OOO.111 을 사용해왔다면 이건 사무용도로

OOO.OOO.OOO.222 그리고 새로 할당받은 IP가 있다면 이건 서버용으로 

OOO.OOO.OOO.333 은 기타용도로..

이런식의 IP 분리를 하면 더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그렇게되면 포트나 포워딩을 설정하기위에 허브에서 분배된 각 라인에 각각의 공유기가 추가로 붙어야하는거 같습니다

(제 지식 수준에서의 상상으로는 그래야할것같네요 ^^;)

큰 문제없이 가능할것같은데 그러한건가요 ?

[ 궁금증 2 ]

만약 [ 궁금증 1 ] 항목이 가능하다면..

판매 게시판을 구경하다보면 회원님 중에 多포트 랜카드를 판매하시는경우를 보았습니다

듀얼, 혹은 쿼드랜 같은..

이러한 랜카드를 하용하면 하나의 PC에 VMware 혹은 Hyper-V 등을 활용하여 가상PC를 만들고 

여러개의 OOO.OOO.OOO.111 ~ OOO.OOO.OOO.888 까지 다양한 IP를 독립적으로 활용할 수있을련지요 ?

아는게 적은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호기심으로 문의드리다 보니,

현실성 없는 질문을 드리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