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푸 2016-12

보통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우선으로 설치되는거 같습니다.
한쪽만 있는경우 십중팔구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였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먼저라 사료됩니다.
계단 올라가는게 많이 부담스럽지요.

하셀호프 2016-12

사실 저도 그런거 같아서 글을 올린것입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그것이 옳은 것인지도 생각해 볼 일입니다.
올라갈때에는 근육에 자극이 되지만 내려올때에는 관절에 충격이 된다고 하니까요
즉 올라가는 것은 운동이 되지만 내려오는 것은 그것이 적다는 것이지요
또한 올라가는 방향으로 세팅된 에스컬레이터 내려가도록 세팅 바꿀 수 있다고도 합니다.

소푸 2016-12

계단을 올라가는것을 운동에 목적을 두고 말씀을 주신것 같습니다.

그런데 계단을 올라가는 목적이
보통은 운동이 아니라 이동이 목적이지요
산에 등산하러 가는것 처럼 계단으로 등산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계단올라가기 힘들어하고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선호하는 이유라 생각됩니다.

하셀호프 2016-12

이동하는 목적에 운동 목적을 같이 달성하는 것은 욕심인가요?
그러기에는 조금 너무 시간이 없나요?

이렇게 운동하면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 않해도 된다던데요.

걷는 것만 잘해도 건강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지요.

조금 느리게 하는 것이 오히려 빠를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소푸 2016-12

공익광고가 생각나는 말씀이십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계단을 주로 이용하고 운동하면 좋겠지만
일부러 계단으로 올라가는 사람은 많지 않지요

에스컬레이터로 걷는 사람들이 위험해 보이기도 하지만
나름 운동하는 사람들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ㅋㅋ

특히 지하철이나 버스는 조금늦는게 어마어마하게 늦어지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이 매우 부족합니다.

송지만 2016-12

장소가 어디냐에 따라 달렸겠죠...
소비를 위한 곳이라면.. 당연히 오르막 방향일테고..
그 외의 장소라면... 내리막이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건강이고 나발이고... 당장 식당만 해도 정말 줄서서 먹는 맛집이 아니라면..계단이 있는 곳 보다는 없는 곳으로 가는게 당연한 현상입니다..

pilsuni 2016-12

개인적으로 올라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시원한(??) 시기에는 계단을 올라가는것도 괜찮지만,,,, 하지만,,,, 여름에는 땀 범벅이 되어버리니까요 ^^

그리고,,,,, 감출수 없는 등산복 착용하신.... 많은 지하철 탑승자 분들은 지하철 1정거장도 못앉아 간다고 투덜대는 사람 무지 많습니다.
(등산복 코스프레 라고 해야하나 ㅡㅡ;;;)

나비z 2016-12

올라가다 넘어지는 것과 내려오다 넘어질 때 다치는 것 비교하면 내려가는게 더 맞는 것 같고

지체장애나 노인분들처럼 걷는데 제약이 있는 분들은 오르막 계단을 더 두려워 합니다

이러면 올라가는 방향이 맞지 않나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