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드웨어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잘모르고 있었는데 NVMe ssd 가격이 많이 떨어졌더군요.
뭐 체감이 크지않다고 하지만 앞으로 시스템을 꾸민다면 굳이 이젠 한물 간 sata 폼펙터를 고집할 이유가 없어진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검색해보면 NVMe 필요성에 대해 일반적인 환경[인터넷, 간단한 문서 작업 등]에서는 체감이 전혀없다.
대용량 파일을 복사할때 엄청난 속도가 나온다. 체감 100%[당연하겠죠.]
부팅이 약간 빠르고 고용량 게임에서 몇초 로딩이 빠르다.
결과로 특별히 무거운 작업할게 아니면 일반적인 용도로는 체감을 느끼기 힘들다인데
이걸 다시 생각하면 그럼 무거운 작업을 할땐 충분히 효과가 있다는 것인데 무거운 작업이 어떤게 있는지는 언급이 거의 없네요.
포토샵이나 3d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일인지 그렇다면 로딩시에만 효과가 있는건지, 아님 다른 필터를 건다든지, 렌더링을 할때 효과가 있는건지..
가령 포토샵 같은 경우 레이어 수십장씩 얹어버리면 실제 파일 크기는 작아도 금방 용량이 꽤 커지던데요.
이런 파일 작업을 할때 빛을 발하는 건지 구체적인 언급은 없이 '무건운 작업'이라고만 언급이 되있으니 감을 못잡겠습니다.
그 무거운 작업이 구체적으로 뭐가 있을까요? 그리고 NVMe 사용시 얼마나 체감을 가져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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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더 포함하자면 4k 이상 동영상편집이 있네요..
빠른 성능이 다가 아닙니다.
중요한 데이터 날리고나서야 NVMe가 아직 아니다라는 생각을 할겁니다.
아울러 4k 이상 동영상 편집시 ssd가 어떤 역할을 할까요?
편집작업은 대부분 램에서 이루어지지 않나요?
그리고 NVMe 사용후 다시 사타로 오면 역체감이 크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럼 나름 의미가 있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듭니다.
그런 사람들은 다시 사타는 못쓸것 아닙니가?
http://www.hwbattle.com/bbs/board.php?bo_table=hardwareboard&wr_id=22174
요번 제온및 AMD부터 높은 등급으로 가면 NVME 드라이브가 꼭 있더라고요...
전송율이 어마어마하지만 그걸 뒤받침 할만한 전송 규격이 없어서가 아닐까요.
어차피 usb3.0 [요즘 이것보다 좀더 발전한게 있긴하죠] 아니면 e-sata 일텐데 둘다 NVME SSD 속도를 만족시킬만한 규격이 따라오지못해서겠죠.
요즘은 모든 것을 원칩화 하기에 CPU에 거의 모든 것을 때려 넣는데요..
PCIe 레인은 요번 AMD CPU 에 들어와서 획기적으로 늘어난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인텔은 조심스럽게 조금 조금씩 늘려나갑니다..
그러기위해 아수스 같은 브랜드에서 프리미엄급 보드가 마침 16x 슬롯을 여러개 붙일수 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cpu에서 레인을 받쳐주지못하니 외부 칩셋으로 늘려버리는 그런식의 보드였는데 이게 문제가 그래픽을 위한거라 다른 카드를 붙여버리면 호환성 문제가 많았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들 서버처럼 다수의 hdd를 사용하는 컴은 cpu자체에서 레인을 지원하는 제온을 사용하는거라고 배웠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이 오래전에 들은거라 최근엔 cpu도 더많이 발전하고 주변 환경들도 그에 맞춰 모든게 그레이드업이 되었기때문에 뭔가 좀 다를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봅니다.
이제 NVME 같은 고속 스토리지를 위한 폼팩터가 생긴 상황에서 cpu도 그에 걸맞는 환경을 구현해야 할것이라고 봅니다.
DBMS가 대표적인데 다른 건 잘 모르겠네요.
제가 전문가도 아니고해서 좀 어려운데요..
서버에 가능성이 높다고 이해해도될까요?
https://ko.wikipedia.org/wiki/%EB%8D%B0%EC%9D%B4%ED%84%B0%EB%B2%A0%EC%9D%B4%EC%8A%A4_%EA%B4%80%EB%A6%AC_%EC%8B%9C%EC%8A%A4%ED%85%9C
-database management system, DBMS은 다수의 사용자들이 데이터베이스 내의 데이터를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프트웨어 도구의 집합-
dbms가 이렇게 규정되 있는데 이런게 일종의 서버가 아닐까요?
2cpu의 지식 수준은 너무 높아서 다른 검색으로 얻지못할 지식을 많이 얻어갑니다.
그것도 공짜로 말이죠.
나중에 무분을 통해 일부라도 기여해야겠습니다.(__)
요즘이야 4k 속도가 많이 올라가서 DB쪽에서 사용하기가 좋아졌지만 연속읽기, 연속쓰기가 높은 Nvme 특성상 대용량파일이 매우 유리합니다.
솔직히 게임에서야 로딩이 빨라지기야 하겠지만 크게 의미있을지 의문입니다.
영상편집에서 유리한 점이라면 작업을 끝내고 save 할때 빠른 속도로 명령이 수행된다..그런것 아닙니까?
4k 영상 용량이 워낙커서 가령 영화 한편 정도라면 백기가가 넘을수도 있다고 보는데요.[블루레이때도 수십기가였으니]
영상편집을 하는 명령자체는 거의 램에서 이루어지지않나요?
저장매체에서 영상편집 명령이 이루어질만한게 있나요?
만일 저장매체가 영상편집 명령을 수행하는데 큰영향을 미친다면 저처럼 프로그램을 c드라이브[ssd]에 설치하고 d드라이브[hdd]에 작업파일을 두고 작업을 하는것은 바람직하지않겠군요.
작업파일도 같이 c드라이브에서 수행하는게 가장 좋은것이 될것이라고 보는데요.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