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리시버 스피커는 입문용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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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동네 친구가 가져가라고 했다는데 

어느정도 레벨인지해서요. 

야마하 리시버 + Aren 5.1채널 스피커

(사진이 세로로는 안들어가지네요.  원래 세로로 찍은 사진이라 윈도우에서는 세로로 보이는데   게시판에 넣으면 아래처럼 눕습니다.)






2017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박문형 2017-12
핸드폰 사진의 용량이 큰 경우 화면이 저렇게 잘 돌아가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스피커에 꼭 입문용 무슨용 용도가 있을까요??

소리 들어보고 좋으면 그게 최고입니다..

사람 귀라는 것이 참 간사하기에 이 방에서 들은 소리랑 같은 시스템으로 저 방에서 들은 소리는 다릅니다..
     
나우마크 2017-12
맞습니다.

여유있으면 처음부터 좋은 거 쓰는거죠.
무슨 입문용...
구린거 쓰면 돈버리는 겁니다.
     
맞아요. 귀는 간사해서 좋은 소리도 자꾸 변하죠. 나에게 좋은 소리가 나면 그게 좋은 스피커이고 앰프라는것을 깨닫는데 오랜시간이 걸렸네요.
일국 2017-12
No good 리시버 + good스피커 = good리시버 + no good스피커
Good리시버 + Good스피커 = 가정파탄
     
박문형 2017-12
가정파탄 대표 브랜드

MBL
골드문트
탄노이
JBL
매킨토시
아큐페이즈

등등등

장비 다음으로는 리스닝룸을 가지고 싶어 하기에 땅을 사고 건물을 짓게 되죠..
딸기대장 2017-12
대개 저런 리시버셋트로 시작을 하고...
아름아름 알게되는 고수 청음실 한번 구경하게 되면...  확 돌아버리는 사람들이 간혹 생깁니다.
그러면 무한 바꿈질로 들어가는거죠.
캠핑장비나 비슷해요. 한번 캠핑장 갔다오면 이것 저것 막 바꾸잖아요? ^^
실제 중요한 것은 음악을 듣는거지.. 물론 좋은 장비가 좋은 음질을 즐길수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게 음악 자체는 아니거든요.
박문형 2017-12
+ 1000

들을게 없다면 오디오 장비는 필요가 없어지죠...
수필처럼 2017-12
==============감사합니다.===============
나에게 좋은 소리가 나면 좋은 스피커......................................마음에 콱 와 닿습니다.
김우진 2017-12
지금도 기억에 남는, 제 가슴을 후벼파던 소리는 주머니에 들어가는 트랜지스터 라디오의 조그만 스피커였습니다.
그날은 자대 배치 받고 비 퍼붓는날 교보재 창고에서 듣던 라디오였지요. 그 순간 나오던 음악도 기억납니다.
카스텔 누오보 테데스코 기타 협주곡...
수필처럼 2017-12
힘들게 가지고 왔는데 ....소리는 둘째치고......너무 커서 설치불가네요.  아파트라면 최소 50평대는 돼야 할듯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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