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빔프로젝터는 자체적으로 고정된? 해상도로 디스플레이 되기에 놋북이나 피씨가 풀hd라도 빔이 1024*768이면 화면에 나오는건 1024*768로 나오게
되는데요..
장터에 팔고 있는 제품 LED방식의 3천안시..제품있는데 이건 Full HD까지 지원된다고 기재해두었던데요..
스펙에 보면 해상도가 1024*768까지로 되어있는데...Full HD까지 지원된다는건 어떤의미인가요?
http://www.casio-projectors.eu/fi/products/core/xj-v2/
그리고 모든것이 고장나거나 수명?이 다 하게 되어있는건 알지만 LED는 반영구?적 아닌가요? 빔에 들어가는거는 아무래도 수명이 타 LED보단
짧은가요?
90년대부터 개인적으로 빔하나 갖고싶어했는데 아무래도 어두워야 제대로 나오는 빔보단 큰 TV가 수명이든 사용성이든 더 나은거 같아서
관심이 많이 덜해지긴했지만..가격보니깐 끌리긴하네요. 새것이라고해서도 그렇고..ㅎ
얼마나 잘나올런지 모르겠지만요..
PC쪽에서 FHD 로 설정하여 보내주고 빔에서는 그걸 스케일링하여 빔이 낼 수 있는 해상도로 뿌리는 거죠.
그래서 가는 글씨 같은 건 잘 안나오고 영화와 같은 이미지를 보는데는 별 문제가 없는... (그냥 PC쪽에서 빔의 최적 해상도에 맞춰 쓰는게 화질 및 가독성이 훨씬 좋을 겁니다)
LED 도 수명이 있습니다. 특히 전력을 많이 소모하여 열이 많이 나는 것들은 생각보다 수명이 짧습니다.
LED 등 처럼 넓은 면으로 빛이나게 작은 LED 여러개로 분산한 경우에는 방열이 쉽지만 빔프로젝터 처럼 광원을 한곳으로 집약 시킨 경우에는 방열이 쉽지않습니다.
반도체 라는 것이 열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수명이 줄어드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도 램프를 쓰는 방식보단 훨씬 수명이 길겠죠.
아무리 좋은 프로젝터라도 큰 TV를 따라갈 수 없습니다.
물론 100인치 이상은 가성비에서 프로젝터가 절대 우위에 있습니다만, 60인치 이하라면 TV가 훨씬 더 나은 선택입니다.
65인치고 75인치고 금방 작다고 느껴질거에요.
결국 2200안시에 안착했습니다. 그 마저도 밝기를 좀 더 줄이고 영화를 보니 실제 2200안시도 안될겁니다.
몇 번 댓글도 썼었는데 개인적으로 프로젝트는 명암비가 더 중요한 것 같고요.4m*3.5 정도의 방에서 저녁에 커텐치고 보면 꽤 볼만합니다.
밝은 프로젝트도 불켜고는 도저히 볼 수가 없었어요. TV와 프로젝트는 그 용도가 틀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