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orkstation에 사용할 cpu를 고려하고 있는 연구실 학생입니다.
최근 AMD 약진에 따라, workstation 구매에 intel 뿐만 아니라 amd 도 구매에 고려하고자 합니다.
저희 연구실에서는 OS는 CENTOS 6 버전을 사용하며,
주로 spice(BSIM) 연산작업을 주로 사용합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은
AMD CPU 및 board를 사용할 때, 리눅스 환경에서 드라이버 혹은 안정성 이슈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5-2697v4 제품과 비교했을 때,
integer, floating 연산 비교 혹은 branch prediction 성능 비교를 한 benchmark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Intel에서 AMD로 바꿨을 때,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있을지 회원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뭐 아직까지는 그래도 안정적인 intel xeon이 더 낫다라던지, workstation의 가격에서 메모리가 절반을 차지할텐데 몇푼 절약하자고 바꿀 필요가 있냐
혹은 가격도 또이 또이 성능도 또이 또이 한데 모험을 할 필요가 있냐 같은 개인적인 의견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AMD 서버/워크스테이션용 CPU와 시스템은 아직 조립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팔린 적이 없습니다..
벤더 제품도 거의 비슷할 것입니다..
주문 받아서 수입은 해줍니다만 주문 기간도 많이 걸리고 여러가지 복잡합니다..
안정적인 파워와 메인보드+관리솔루션등..... 아직 없습니다.
그리고 E5-2697 V4와 견줄수도 없습니다.
V4 제온과 일반 PC의 CPU를 견주기는 부적절해 보입니다.
오직 퍼포먼스만 중요하다면 고려 대상입니다...
연산 돌리신다면.. 4~6개월식 밤 낮으로 여름,겨울 안정적으로 돌아야 하지 않는가요??
뭐 1년 365일 컴퓨터가 켜져 있는 상태는 맞지만, 풀연산의 경우 보통은 40시간 길면 1~2주 정도입니다.
수입하여 재고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주문은 가능하겠지만 쉽지 않을 것입니다..
슈퍼마이크로 AMD EPYC 시스템은 전체 시스템으로만 판매하며 보통 주문후 물거 받는데 6개월 걸린다고 들었습니다..(요즘은 조금 나아졌겠죠)
국내에서는 인텔코리아 및 조립쪽 서버에서는 올해 1월부터 스케일러블 시스템들 판매 시작했습니다..
국내에서 벤더 (DELL , HP 등)쪽은 올해 3-4월때부터 조용히 V3/V4 단종시키고 스케일러블 판매 시작했습니다..
판매는 시작하였으나 일반시장에서는 스케일러블 시스템 보기조차 힘듭니다..
AMD쪽은 더 심합니다..
다나와 스케일러블 CPU 가격입니다..
30만원에서 600만원대까지
골드까지만 올라가 있고 플레티넘급은 너무 비싸서(1000만원 이상) 다나와에는 없습니다..
코어는 많은데 클럭이 낮은 것들이 많아서 모델선정을 조심해야 합니다..
뭔가 접근부터 잘 못 하고 계신 것이 아닌가 합니다만...
서버용과 임베디드용이 홍보되고 있으며...
워크스테이션으로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온프로'님 말씀처럼 단순 퍼포먼스가 주라면 고려대상임은 확실합니다만...
그나마 워크스테이션 같이 생긴 제품입니다..
잔에러도 있고 웬만하면 인텔 사용하시는게 추후 오류 대비해서 나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최신 시스템들(인텔이든 AMD든)은 보통 CentOS 7.x 대 부터 지원하지 (최신 버젼부터 지원하지) 6.X대가 재대로 지원될지는 모르겠네요..
수 일에서 심하게는 수 주 이상 안정적으로 오류없이 연산을 할 수 있는가...라고 물어보는거고...여러분들은 "amd는 아직 모르겠다"라고 답을 하셨는데
결정적으로 "그냥 인텔써라" 라는 말은 안하시네요.
당연히 그렇겠죠.
그냥 인텔로 견적내서 발주하세요.
amd 로 실험적으로 했다가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질 수 있는가 에 대한 대답을 줄 수 있다면 amd로 하시면 되구요.
수 주 혹은 수 개월의 프로젝트에 안정성을 보증할 수 없는 곳에 자원을 쓸 수 있을려나요?
그러나 여기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신 분들 의견을 보았을 때, 써본 사람을 찾긴 어려울 것 같네요.
몇달 전에 학교인가 연구소 입찰로 슈퍼마이크로 제품이 떠서 견적은 받아본 적은 있습니다..
어느 학교인지는 모르고요..
저도 회사에서 TYAN 제품을 수입하기에 시장을 보고는 있지만 국내에서 TYAN 제품 찾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퍼포먼스측면에서는 여전히 intel이 더 낫네요.. 괘난 고민을 했나 봅니다.
다들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SOC 디자인 이며 ( I/O 칩셋이 필요 없음)
CPU 1개에서 PCIe 레인이 128개인가 나가기에 많은 I/O 디바이스를 붙일수 있습니다..
TYAN은 아직 1 프로세서 시스템만 만들어 왔는데 (보드도 1종류) CPU 에서 나가는 거의 모든 PCIe 라인을 NVME U2 (외장 NVME ) SSD를 붙일수 있게
디자인 하였습니다..
AMD G34때는 CRAY 슈퍼컴퓨터에 들어갔었습니다.. (CPU 몇백개에서 1천개 단위 수퍼컴퓨터)
이번 EPYC 때도 몬가 뒤에 큰게 움직이겠죠..
TYAN EPYC 시스템 해외 밴치마크 사이트들 입니다..
리눅스로 밴치마크 한 것들이 있으니 잘 확인해보세요..
아주 예전에 제가 아무것도 모를때, AMD로 사무실 서버 하나 만든적이 있었습니다. 윈도우2003을 설치 해야 하는데, 과정이 정말 충격과 공포 였습니다. 지원하는 드라이브 찾는것이 하늘의 별따기 였고, 맞지도 않는 드라이브 강제로 깔아버려야 했고, 지원하는 각종 신기술들을 적용하기에 드라이브선에서 지원을 해주질 않으니, 정말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찌어찌해서 사용은 했지만, 두번다시 해보고 싶지 않는 작업이었습니다.
대충7년정도 버티다가 보드 죽어버리는 바람에, 환호성을 지르며 제온으로 넘어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직 까지 검증되지 않았고 많은 소비자들이 사용하지 않는다면 궂이 마루타가 되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인텔로 정하시는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가상화서버로 좋을듯합니아
1소켁 워크스테이션 TR4소켓이라거 보셔도 됩니다
ECC 메모리가 되니까요
그냥 쓰던것 쓰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조립서버 좀 주문해본 경험 있는 박사 학위과정의 연차 좀 되시는 학생이시면 크게 상관 없지만..
벤치에서 퍼센트 차이도 교수님들 눈에는 amd 대비 드라마틱하게 빠른 성능은 아니고
만에 하나 문제가 발생하면 그게 sw문제건 보드문제건 cpu문제건 os대응 못한 드라이버 문제건
일단 이질적인것을 가져온 사람의 탓이 되기 쉽습니다..
생각 했던 것 보다 잘 나오네요..
멀티미디어는 인텔이 강했으니..
하지만 멀티코어 효율성이 대단하네요...
슈퍼컴퓨터 제작용으로 또 한번 달릴 것 같은 생각입니다.
AMD는 옵테론부터 과학 연산에 강했고..멀티코어 연산능력이
뛰어나 슈퍼컴퓨터의 Processor로 사용되기도 했지요.
EPYC을 보니 그게 보입니다.
플레티넘은 가격이 넘사벽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