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전기쪽에 전혀 문외한이라 기본적인 질문일수도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현재 사용하는 아수스 x79 보드에 다이오드가 하나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래픽카드 착탈 과정에서 걸려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요
부품이 조각나서 마킹을 확인할수가 없었는데 주변부 동일한 부품으로 보이는것에는
42t 라고 되어 있습니다.
현재 pc 사용에는 문제가 없으나 내장사운드가 나오지 않고 usb 연결도 잘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42t 라고 마킹된 부품을 찾아보았습니다만 그것만으로는 어떤 부품인지 알기도 힘들고 해서
생각해보니 예전에 사용하던 고장난 아수스 보드가 있더군요...
p8h77 보드이구요 보드를 확인해보니 리얼텍 사운드 칩 부근에 42t 라는 부품이 확인되었습니다.
이것을 적출하여 이식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생각해보니 동일한 부품이라는 근거가 없어서...
마킹이 p8h77은 음각 x79는 양각으로 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식을 하였을때 기존의 부품과 다른 규격의 제품이라면 어떤 현상이 발생되는지 궁금합니다...
1. x79 보드 asm1074 침 왼쪽 다이오드? 떨어짐
2. 주변 as미디어 칩 42t 떨어진 부품과 동일한것으로 보입니다.
3. p8h77 보드의 42t
용량이 있어서... 설계도 보고 부품명 같으면 그냥 붙여도 될텐데 메인보드가 설계도가 있나 싶군요.
받았습니다... 부품명도 알려주지 않더라구요
본사더라도 MOU(상호협정)나 NDA(비밀준수) 문제가 있기에 함부로 자료를 보내주지 않습니다..
받았고 아수스 기술팀에서도 유사한 답변을 주더라구요...
밑분이 부품 찾았으니 잘 장착만 하시면 해결 보겠네요. ㅎㅎ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동작 안하고 끝나는 경우
쇼트나서 다른 회로까지 영향을 미쳐 다 고장내는 경우 (소위 불난다..)
정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워런티가 남아 있는 보드라면 AS센터에 문의하여 AS가 되는지 (시간이 걸리더라도 유상이라도) 알아보시는 게 안전합니다..
확실하진 않으나 레귤레이터는 아닐꺼 같아... 갔다 붙여보셔도 다른데까지 손상을 가할것 같아보이진 않는데...
모험은 본인의 선택에 따라서...... ㅎㅎ;
나오더라구요... 이게 둘중에 어떤건지 명확하지도 않은데다 전자는 동일품은 안보이고 대체품은 구하기가 쉬워보이는데 후자는 부품점에 검색해봐도 나오지도 않더라구요...
그나마 이식이 제일 위험성이 적어보이긴 하는데 모험을 해볼까요 ㅎㅎ
문제도 해결된걸로 기억합니다.
비슷하게(?) 생긴 놈이네요.
구글 번역하니
42T SOT-23 전원 관리 집적 회로 SMD 칩 전기 트랜지스터 IC 칩 하나의 패키지 1에 # 9751
랍니다.
그럼 좋은 선택과.. 만족스런 결과가 되길 희망합니다. ^^
삭제하고 윈도우에서 설치되는걸로 잡았더니 정상적으로 인식되네요... 드라이버 문제였다는 얘기인데...
as미디어 옆쪽에 붙어있던거라 usb 랑 연관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내장사운드는 여전히 안나오는데 칩셋이랑 거리가 멀어 회로가 연결되어 있는것 같지는 않고...
그래도 부품이 떨어져서 찜찜했는데 그나마 안심은 되네요 ㅎㅎ